1. 해사고 출신
2. 공부의욕 있음
3. 삼시하고 육상직 희망 (공무원 제외)

위 3가지 해당하면 읽어봐라

우선 본인은 해대 졸업 후 일항사찍고 육상 근무 중. 배탈 때는 해대만한게 없지만 육상직 와보니 역시 우물 안의 개구리다.

3시 후에 대학교 진학하는 걸 진지하게 고려해봐라
여러 기업에서 고졸전형 특채도 있도 대졸자와 간극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현실을 아직 대졸>고졸임. 시작지점도 다르고 연봉도 당연히 다르다. 그건 너네들이 더 잘 알거다. 좆만한 배타면서도 그 서러움이 있는데 육상은 그것보다 못하겠음? 나도 해사고 실항기사, 주니어사관 데리고 있었지만 절대 능력이 떨어지거나 하지않고 잔머리 살살 굴리는 어중간한 해대놈들보다 나을때도 있음. 근데 사회에서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서류상 보여지는 부분이 더 중요하다. 학력이나 경력같이.

꼭 명문대를 갈 필요는 없다.
당진에 신성대학교 들어봤냐? 여수에 한영대학교는? 인천에 인하공전은 들어봤을거다.
위 대학은 모두 사립 2/3/4년제다. 우리나라 4대 정유사인 울산 S_OIL, 서산에 현대오일뱅크, 여수에 GS칼텍스, 인천SK석유화학 중 많은 신입사원을 저 대학교와 지방공대에서 채용하고 있다. 정유사 정직원이면 SKY나 못해도 인서울권이라 생각했는데 물론 그런 사람도 있지만 지역인재 선발이란 제도가 있어서 지방공대에서도 많이 뽑는다.
본인이 땡까출신에 정유사쪽 취업 희망한다면 지방공대의 화공과 고려해봐라.

정유사 뿐만 아니라 해운영업에 관심 있으면 영어공부 열심히 하고 관련 전공으로 진학하면 된다.

승선경력은 그 하나만으로는 별거 아니지만 다른 전공을 가진 채로 선박관련 직업을 가지기엔 괜찮은 시너지라고 생각한다.

물론 공부하는게 쉽지 않을거고 대학 들어가서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 또 배나가야 할수도 있을테니 어설픈 각오로 시작할거면 시간과 돈만 존나 낭비할테니 잘 고민해봐라.

특례마치면 23살인데 대학가기 늦지않을까 고민한다면, 30먹고 해대오는 사람도 수두룩하다고 얘기해주고 싶다. 애초에 너넨 군대 마쳤잖아? 걍 재수~삼수하고 군대다녀왔다고 생각하면 됨. 글고 너넨 승선경력이 있으니 플러스알파인거고.

꼭 위의 길 뿐만 아니라 여러 길이 있겠지만 내가 느낀걸 써봤음.
모두 화이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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