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고는 20살이란 나이에 특례로 배타고 경력으로 공무원이나 중소기업으로 바로 갈 수 있다. 물론 회사 크기 작고 그렇게 좋은 직업 아니다. 근데 이 세상 다수의 직업은 판, 검사처럼 명예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의사처럼 돈 많이 못 번다. 그냥 그저 그런 직업임. 그래도 진로 확고하고 어른 나이에 사회생활 시작하는 거 괜찮잖아? 35살에 9급 붙는 사람도 있는 시대인데... 공부를 시작해보고 싶다고 하면 특례때 모은 돈, 그리고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가서 아예 새로운 분야로 시작하면 좋잖아?

해양대도 마찬가지야. 요즘이야 옛기수에 비해 성적 많이 떨어졌지. 그래도 평균 2등급대던데 2~3등급이면 그래도 공부 아예 안한 바보들은 아니잖아? 서울대 같은 엘리트는 아니더라도. 시험 기간에 공부하고 평소에도 놈팽이 안 치고 공부했잖아? 해양계 엘리트답게 좋은 회사에서 다양한 사람 만나고 경험하면서 배타고 경험 살리고 더 좋은 직업, 회사 가거나 대학원 가서 학문을 공부하고... 좋잖아?

해고가 무시 당하는 이유는 해양대가 겪었던 걸 따라오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거야. 20살과 2n살, n살 차이 그리고 고졸과 대졸, 당연히 시작이 다르지 않겠나...
그래도 해사고 졸업해서 사회 생활 뛰어드는 스무살들 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스무살에 어리바리한 해대 1학년이었는데 그 나이에 배를 탔다고 생각하니...
각자의 장단점이 있다. 같은 업계 사람들끼리 서로 챙겨주지는 못할 망정 그룹이 다르다고 욕하면 자멸하는 것밖에 더 되나??
우리 모두 파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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