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회사에서 있었던 일이다

보항사 타수가 술을 마시고, 보항사의 방에 들어가서 보항사가 당직 마치기를 기다림.
보항사가 방에 오니 타수가 있어서 놀랐으나, 순간 단호하게 대처하여 타수를 방에서 내보냄.
그 당시에는 아무일도 없었으나 타수가 좆된것을 감지하였는지 새벽에 바다로 뛰어내리고 실종되었음.
며칠 지나고 대만해협 통과하면서 보3항사와 이항사가 야간에 당직 교대 중, 어선을 박았음. 그런데 어선을 박인건지 긴가민가하여 대만해협에서 캡틴콜 없이 한 바퀴인가 두 바퀴를 선회하면서 흔적을 확인함. 이상이 없다고 생각한 이 용감한 친구들은 다시 배를 돌려 차항으로 향하는데, 차항인 중국 입항 직전에 한 통의 위성 전화가 걸려오며 사건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났고,
부두에는 사고 조사를 위해 도착한 여러 사람들이 그 선박을 기다리고 있었음.
대만 해협에서의 비정상적인 1~2 차례의 선회 때문에 의심이 깊은 상황이었는데, 접안할 때 외판의 충돌 흔적을 발견하여 의심이 확신이 되었고, 추가 조사 끝에 뺑소니가 드러남.

어선에서 꽤 많은 사람이 실종되거나 사망함. 대략 10여명.
브릿지에는 보3항사와 이항사가 있었지만, 사고 시간이 자정이 넘은 시점이었기 때문에 전후사정 다 생략하고 이항사가 독박 쓴 것으로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