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CC 선장하다가 지금은 발레막스급 VLOC선장하는데

솔까 잦은 검사횟수 차이일 뿐 그거 빼면 둘 다 ㅈ 같어.


난 탱커 탈 때 피지ㅡ아시아 정기보단 부정기를 더 타서

북해나 미국 모빌에서 싣고 극동오는 항로면 벌크 안부러웠다.



상륙은... 어차피 바람쐬러 나가는 건 똑같았다.

벌크터미널이나 오일터미널이나 늘 도시에서
ㅈ나게 멀어서.. ㅡㅡ

대신 육상 사정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벌크가 하루이틀 정도
더 있는다. 탱커도 육상 저장 상황에 따라 오래 있기도 한다.


핸디벌크는 솔직히 모르겠다. ㅈ만한 배는 타보질 않아서...
근데 지인들 말 들어보면 완전 재미지게 다니더만?
대신 노가다 잡일이 엄청 많다고 들었다. 케바케인 듯.

나이 좀 더 들면 한 번 도전해 볼까 한다.



요즘 벌크도 라이트쉽땜에 좀 귀찮아졌는데

로딩포트가 호주정기로 뛴다면 탱커만큼 인정해 줄께.



암사는 둘째 치고 로프 터져 제껴서 그 거 신경쓴다 ㅈㄹ같다.
화물 팔아재낄 욕심땜에 부두 ㅈ같이 만든거 인정못하니까

선원들 당직 똑바로 안섰다 덮어씌우고 지랄함.
호주 정기로 다닐빠에 다시 탱커 갈까 고민중이다.



브라질 ㅡ 극동 항로면 아갈 닫고 조용히 오래타라.
대신 이 루트 벌크는 목숨걸고 다니는 거라 존경해줘라.

대서양, 인도양 한가운데서 손꾸락 하나 날아가면
붙이러 갈 곳도 없다. 평생 불구확정이지...

안전관리 잘해서 이 리스크만 없다면 정신세계 우주에 놔두고
느긋하게 마음먹고 돈만 생각하면서 시간 잘 때워라.



아울러 벌크 오래 타다간 폐암 걸릴거 같다.

광석가루, 옆부두 석탄가루 등등 화물 먼지에
ㅈ 같은 중국오면 하늘이 안보인다 시발....
이 먼지들이 다 한국간다 생각하니 암울하더라.


탱커타고 집에 오면 가족들이 오일에 찌들어서 그런지
나한테 노숙자냄새 난다 해서 벌크로 왔더니 이건 뭐... ㅡㅡ



아울러 솔직히 안전은 벌크가 더 신경 쓰인다...

탱커때는 오염이 엄청 신경쓰였었는데,

이 시키는 쪼개지면 기도할 새도 없이 그냥 순삭이라..
노후선이 황천 피칭에 배가 눈으로 볼 정도로 씨게 울렁거리면
이미 20년 이상 내공인데도 쬐까 별생각 좀 든다. ㅎㅎ



아울러 탱커대비 벌크는 배 자체가 싸구려라
부품도 ㅈ같은 거 써서 내구성이 별로다.
어디 저 구석 아래 있는 것들 터지면 탱커보다 일이 빡씨다.



머 대충 이러니까 탱커가 우월하니 벌크가 우월하니

이딴 헛소리 말고 빨리빨리 돈 벌고 이 바닥 떠나라 후배님들아.


오일탱커 VS 대형벌크는 배인생 짧게 탈꺼면 탱커가라.
걍 한 푼이라도 같은 세월에 더 벌어서 딴 거해.


케미컬탱커 VS 핸디잡화면 그냥 핸디가라.
오래 탈 거 아닌데 개고생x 돈보단 재미라도 있어야지 ㅡㅡ


추천하진 않지만 만약 오래 탈 거면 일단은 탱커가라.
일머리는 탱커가 배우기 좋아. 그만큼 고생은 하지만..

벌크선장하다가 탱커가면 1항사 다시 한다. ㅅㅂ
탱커선장하다가 벌크가도 선장은 그대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