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약속을 끝으로 주변 친구들, 그리고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까지 다 만나고 집에 들어왔는데 왜 이렇게 착잡하고 마음이 불편한지 모르겠네요....

내일 하루는 온전히 가족들하고만 시간을 보내다가 승선을 할 예정인데 초임 3항사로 승선해서 잘 할 수 있을지 너무 막막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실습때야 그냥 몸만 안다치고 타자 이런 생각으로 탔었는데 막상  진짜 3항사로 승선한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이런 모든 두려움하고 착잡함을 다 한번씩 이겨내고 현재 승선에 종사하시는 모든 선배님들이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코로나 시국에도 묵묵히 배를 지키시는 선배님들 모두 힘내시고 그냥 초임따리의 넋두리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두 안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