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똥배만 타서 그런지는 몰라도 배타면서 느낀건 항해도 불쌍하지만 기관은 더 불쌍하다는거임 

열악한 기관실 환경은 말할 것도 없고 허구한날 새벽에 알람울려서 주말 평일 할것없이 뛰쳐나가고 나중에는 노이로제걸려서 눈이 퀭하더라 

변기는 3일에 1번씩 막혀서 기관사인지 똥퍼인지 분간도 불가능하고 선기장이 쪼인트는 오지게 까서 스트레스


또 갈수록 정비하는 기계는 더 늘어나지..스크러버, BWTS, EGCS... 항해사인 나도 치가 떨리는데 이딴걸 유지보수하는 인간은 진짜 렛고하고 싶을듯


예전에는 3시 취업도르 우승이라도 했는데 지금은 육상에 굵직한 중공업기업 싹 다 망하는 추세라 잘나갔던 기계공학과도 취업 안 된다고 울쌍임

심지어 공채도 다 폐지해서 결국 기관도 공기업 공무원 몰빵하는 추세고 


인력충원도 안 되고 교대도 안 되는데 죄다 3시쳐도 인정한다 해무팀이나 선기장 틀딱들이 요즘 것들은 근성이 없다고 지랄하면 파이프렌치로 뚝배기 깨야 함 지들은 씨팔 배 한번 타고오면 아파트를 사던 시대에 살았으면서 그 나이 처먹도록 중산층 수준인 새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