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지 않았으면 바란다. 시니어들을 욕하려는 게 절대 아니다. 나는 오히려 정상적인 시니어들-꼰대놈들과 싸이코패스들은 빼고-은 우러러 보고 있다.
하지만 심지어 그런 시니어들조차 요즘 주니어들의 심리를 거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꺼내는 말이다.
2020년대 초반 현재 기준 시니어 사관들은 이르면 1980년대, 아무리 늦어도 2010년대 초반부터 배를 쭉 타온 사람들이다.
이들은 이미 수 년에서 수십 년동안 배를 타오면서 그것이 "정상"을 판단할 잣대요 삶의 모든 것으로서 굳어져 버린 지 오래다.
이들에게는 배를 타는 것이 해가 동쪽에서 뜨는 것마냥 당연한 일이고 배를 떠난다는 것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도선사 준비하는 캡틴들은 얼마 안 되는 예외겠지만 이건 특별한 경우니까 패쓰.)
따라서 일을 대충 한다거나 시간을 때운다거나 하는 짓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한편으로 주니어 사관의 80%가 특례를 마치자마자 직을 관둔다는 통계는 뱃놈들 사이에 널리 퍼져서 이제는 상식처럼 되어 있다.
내가 알기로 이 수치는 특례 도중 관두는 사람들은 포함되지 않은 것이며(설령 내가 틀렸다고 해도 아마 통계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크게 바뀌지는 않으리라), 앞으로 높아졌으면 높아졌지 낮아질 가능성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요즘 애들은 의지가 없다, 성실하지 않다, 힘든 일은 안 하려 한다, 한탄만 하는 시니어들은 이 하나의 통계가 뜻하는 게 무엇인지 정말 모르겠는가?
요즘 주니어들-전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80% 이상-은 배를 목적지가 아니라 경유지로 여긴다는 것이다!
이들에게 배는 충성해야 할 평생직장이 아니라 단지 군복무 기간을 채우면서 돈을 받는 곳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게다가 오르지 않는 임금과 날로 무거워지는 업무와 무엇보다도 육상의 삶을 포기하며 치르는 기회비용의 상승으로 이들의 사기는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중대한 사고라도 치지 않는 이상 절대 해고되지 않는 현상도 이 심리를 부채질하고 있다.
대체 뭐 하러 열심히 한단 말인가?
열심히 하면 뭐가 남는단 말인가?
적극적으로(?) 농땡이를 피는 폐급들은 얼마 되지 않더라도, 이미 대부분의 특례생들은 속으로 이런 생각에 절어 있다. 앞에서는 물론 다르게 말하겠지만...
그럼에도 시니어들은 하늘 같은 직장에서 열과 성을 다하지 않는 주니어들을 보며 오늘도 혀를 찬다.
앞서 시니어들을 욕하려는 게 아니라고 밝혔는데, 단지 그들과 주니어들 사이에 이미 건널 수 없는 생각의 골이 깊게 파였음을 말씀드리고 싶었다. 이건 사실 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시대가 너무 빠르게 바뀐 탓, 그리고 제도 자체의 한계 탓이라 하겠다.
앞으로 주니어들의 의욕부족을 탓하는 시니어들은 불쌍한 그들을 꾸중하기 전에 한 번만 이걸 되새겨 줬으면 좋겠다.
하지만 심지어 그런 시니어들조차 요즘 주니어들의 심리를 거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꺼내는 말이다.
2020년대 초반 현재 기준 시니어 사관들은 이르면 1980년대, 아무리 늦어도 2010년대 초반부터 배를 쭉 타온 사람들이다.
이들은 이미 수 년에서 수십 년동안 배를 타오면서 그것이 "정상"을 판단할 잣대요 삶의 모든 것으로서 굳어져 버린 지 오래다.
이들에게는 배를 타는 것이 해가 동쪽에서 뜨는 것마냥 당연한 일이고 배를 떠난다는 것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도선사 준비하는 캡틴들은 얼마 안 되는 예외겠지만 이건 특별한 경우니까 패쓰.)
따라서 일을 대충 한다거나 시간을 때운다거나 하는 짓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다.
한편으로 주니어 사관의 80%가 특례를 마치자마자 직을 관둔다는 통계는 뱃놈들 사이에 널리 퍼져서 이제는 상식처럼 되어 있다.
내가 알기로 이 수치는 특례 도중 관두는 사람들은 포함되지 않은 것이며(설령 내가 틀렸다고 해도 아마 통계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크게 바뀌지는 않으리라), 앞으로 높아졌으면 높아졌지 낮아질 가능성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요즘 애들은 의지가 없다, 성실하지 않다, 힘든 일은 안 하려 한다, 한탄만 하는 시니어들은 이 하나의 통계가 뜻하는 게 무엇인지 정말 모르겠는가?
요즘 주니어들-전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80% 이상-은 배를 목적지가 아니라 경유지로 여긴다는 것이다!
이들에게 배는 충성해야 할 평생직장이 아니라 단지 군복무 기간을 채우면서 돈을 받는 곳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게다가 오르지 않는 임금과 날로 무거워지는 업무와 무엇보다도 육상의 삶을 포기하며 치르는 기회비용의 상승으로 이들의 사기는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중대한 사고라도 치지 않는 이상 절대 해고되지 않는 현상도 이 심리를 부채질하고 있다.
대체 뭐 하러 열심히 한단 말인가?
열심히 하면 뭐가 남는단 말인가?
적극적으로(?) 농땡이를 피는 폐급들은 얼마 되지 않더라도, 이미 대부분의 특례생들은 속으로 이런 생각에 절어 있다. 앞에서는 물론 다르게 말하겠지만...
그럼에도 시니어들은 하늘 같은 직장에서 열과 성을 다하지 않는 주니어들을 보며 오늘도 혀를 찬다.
앞서 시니어들을 욕하려는 게 아니라고 밝혔는데, 단지 그들과 주니어들 사이에 이미 건널 수 없는 생각의 골이 깊게 파였음을 말씀드리고 싶었다. 이건 사실 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시대가 너무 빠르게 바뀐 탓, 그리고 제도 자체의 한계 탓이라 하겠다.
앞으로 주니어들의 의욕부족을 탓하는 시니어들은 불쌍한 그들을 꾸중하기 전에 한 번만 이걸 되새겨 줬으면 좋겠다.
그걸알면 이꼴안났지
그래서 해결방법이 무엇인가요
월급 2배
월급을 올리면 해결됨
진짜 월급 2배 주면 기관장도 웃으면서 기름 닦는다 잖어
비교적 세대차이가 적게나는 80~90년대생 시니어들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하물며50~60년대생 어르신들은 요즘 주니어들 절대 이해 못합니다. 육상하고 월급 차이가 3~4배 나던 옛날 어른들 시절처럼 임금 인상하면 워크에씩 상승하는건 일도 아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