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해사 남자친구를 두고 있는 여자 입니다.
오빠가 승선 한지 얼마 안됐는데 너무 보고 싶어요..
며칠 전에 통화 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통화 끝나고 영상통화 하려고 했는데 연결이 끊겨서 결국 못 했어요.
잠깐 오빠 얼굴 봤는데 머리도 길고 수염도 길고..
얼마나 바쁘면 저렇게 있을까 싶기도 하고 피곤해하는 오빠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오빠는 저랑 통화하는게 좋다는데 그것도 미안해요 그 시간에 차라리 조금 더 잤으면 좋겠어요..
힘내라는 말 밖에 해 줄 수 있는게 없어서 미안하고.....
차라리 내가 없으면 더 편할까....? 싶은 마음도 드는것 같아요..
그냥 연락 신경 안쓰고 쉬는시간에 자거나 하고 싶은거 하면 되니까..
오빠가 너무 보고 싶어서 한번 글 써 봤습니다..
모든 해기사 분들 수고하시고 안전항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