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적성에 맞는데
기관사여서 더이상 배를 못타겠다.

항해사를 하지 않은게 너무 후회되는구나
항해해부갈 성적도 됬었는데...

아... 기관사를 선택해서 인생이 망할 줄이야.
그저 남은건 돈과 개고생핬던 트라우마 뿐이구나.

그래도 다치지 않은건 다행이라 생각해.
특례중에 Accident Circular보면 90프로가 기관사에
사고내용도 무시무시하던데 그게 내가 아니어서 다행이야.
참.. 기관사는 사람할짓이 못되는것같애.

솔직히 기관사보다 업무환경이 열악한 직업도 없잖아.
다쳐도, 병들어도, 사고나도 바로 병원에 못가는 직업이
이 직업말고 또 어디있어?

에휴.. 요즘은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

안락사약이 있다면 떠나고 싶은 밤이구나.

오늘도 술로 밤을 지새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