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에서 법으로 선원들 쟁의행위를 막은 이유가 뭘까?

선원들이 다 관두고 자기 살 길 찾아서 해외로 나가면 당신들이 쓰는 물자 비행기로 수입 가능할 것 같어?

아니 국가 수출입 물동량의 98%를 책임지고도 이런 개차반 대우받는 직종은 선원이 유일하지 싶네..

니들은 회사에서 1년이라도 임금 인상안해주면 따박따박 파업하고 이직하면서 왜 우린 노예취급을 받아야 되는건데?

일년에 집에 있는 기간 3달도 안되고 일하러 가면 밤낮으로 쉴 새 없이 입출항인데.. 최소한의 대우도 안해주니 다 관두는거다.

알지도 못하는 것들은 공적자금으로만 살려냈다 하는데, 8년 임금동결에 선원들 피고름짜서 우리사주 강매시키고 감자때려서 임직원들 중에 아직도 물린 선, 기장님들 많다.

그나마 국가 수출입의 최전선에서 앞장선다는 자부심 하나로 버텼는데, 이젠 다 때려칠까 싶다.

선원들 다 관두면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아?

이게 무슨 통통배 어선인 줄 아는 애들은 어디 선원들 다 뺏기면 나랏꼴 어찌 될 지 잘 지켜봐라.

뱃놈이라 욕하던 사람들.. 이 나라에서 해운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꼈으면 좋겠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