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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라고 써놓고 짤이 코토미인건 그냥 코토미가 좋아서 그렇다
솔직히 에어 하고, 후유증이 한달정도 간거같다. 클라나드는 아직도 남아있지만... 그건 둘째치고 카에클중 에어를 제일 먼저해서 얘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처음 게임할땐 이악물고 참았는데, 애니로 보거나 청공을 듣거나 골을 하면 아직도 눈물이 난다...
물론 클라나드도 화장실과 아빠품이랑 아버지 건강하세요, 이런거 보면 진짜 뒤질거같다.
아무튼 둘다 그만큼 갓겜 아니였을까?
아직도 새의 시는 국가이고 청공은 최루탄이다.
유키토: 솔직히 성우 돌려쓴거때문에 아무 작품에서나 다 보이지만(공사아조시나 청춘맨같이 맨날 나온다) 첫작품으로 봤던건 에어라서 그냥 미도리카와=유키토같음.
다 좋았는데, 진짜 마지막에 까마귀로 부활시킨게 반은 문제 아니였을까. 괜히 에어편 절반이 리와인드 느낌나서 아쉬웠다.
만약 기억상실만 당하고 사람 몸으로 돌아왔다면, 좀더 다른 엔딩을 만들수 있었을거같다.
미스즈: 너무 불행하게 살다간거 아닐까? 심지어 성인도 못되보고 죽었으니 작가들이 개시기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귀여운건 아무도 반박할수 없는 사실이다
뽀깍!
이따이...
카노: 스토리가 탄탄하지 못한게 아쉬웠다. 전연령판임에도 야스 묘사가 확실한건 놀라웠다
다만 설정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손목의 반다나 설정이나 마법사는 어디서도 비슷한걸 본적이 없었던거같다.
현실에는 진짜 마법사가 되는법이 존재하긴 하지만..
미나기: 공략 가능한 히로인이 적어서 그런건진 몰라도, 참 스토리가 좋았다. 특히 장면별 브금 활용이 오져서, 괜히 서먹해지는 장면이 많았다. 갠적으로 드림편만 본다면, 얘가 제일 재밌었다.
하루코: 아노우미~ 도코마데모~ 아오캇타~ 토코마데~~~~~~
시발...
아이고...참어머니...
뭔가 나오유키랑 비슷한점이 많은게, 나쁜새기인척 하다가 사실은 착한 부모였어...가 감정자극을 2배로 해준거같다
물론 드림편에서는 뒷목을 잡게 했지만...이겜의 본편은 에어라는걸 확실하게 각인시켜준다.
그냥...에어편을 혼자 다 캐리하신...하...존나...그냥 미스즈랑 같이있는 장면 하나하나가 다 슬프다.
사투리캐릭에 성격도 털털해서, 특색도 게임 내에서 가장 짙었다.
히지리: 왜인지 모르게 부족한 점이 많다. 감정표현이라고 해야되나?
물론 자기 컨셉(의사)하나에는 제일 충실했다. 다만 고칠 사람이 얼마 없었어서 문제지..
미치루: 너무나도 개같았지만(중의적으로) 마지막만큼은 진자...하....
미나기 안나올때부터 얘가 급 호감캐로 변해갔다. 비눗방울 못부는것도, 귀엽다면 귀엽다. 뭔가, 짜증나는 후배 캐릭터같다고 해야되나
댕댕이: 삐꼬삐꼬~
넥타이맨: 애니 성우가 아무리 들어도 카이바라 게임할땐 기억안났는데 이젠 기억남
류야(도노): 아무리 생각해도 야스오다. 카논에서 마이가 진짜 마이인것처럼 얘는 야스오다.
칸나: 미스즈 조상님이라는 느낌이 팍팍온다. 성격은 그렇게 안닮았지만...
공기를 못하는게 숨겨진 눈물 트리거였을줄은 상상도 못했다...
우라하: 섹스하다. 야스를 위해 태어난 캐릭터!!!!!
스토리: 빌드업 자체는 흠잡을데 없이 완벽. 다만 주인공과의 연애가 아니라 가족(컨셉이 그거였으니...)의 이야기가 중심인 점에서는 조금 아쉬웠음. 다른 캐릭터들도, 다들 결말은 가족과 연관되어있어서...차라리 연애 요소가 0이였으면 만족했을듯.
길이: 딱 적당했다. 여름에 시간내서 하면 몰입하기 정말 좋다.
난이도: 드림편에서 3명 엔딩을 다봐야 한다는 점이, 특히 미나기루트는 의도하지 않으면 타기 힘들었던거같다.
그렇게 어렵진 않으나, 몰입을 위해선 공략을 보고 하는게 좋음.
진짜 공략 안보고 한다고 미나기 때문에 엄청 애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드림 편은 에어때 상기시키면서 총 장전하는 딱 그정도만 한거같음..없으면 문제 있는데 뭔가 알고나면 굳이 다시 보기싫음
우라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