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 플레이 시에는 몇몇 이벤트는 보지 않고 그냥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볼 수 있는 이벤트는 다 보고 지나가려고 하다 보니 시간이 10시간 정도 더 걸린 듯.
2. 니시조노 미오가 너무 외로워 보여서 쿠드 룸메이트로 만들어버림.
그건 그렇고 리키 마음씨가 참 곱네요.
어렸을 때 친구들이 손을 내밀어줬던 것처럼 자기도 외로운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어주고 싶다는 그 마음씨가 참......
3. 개별 루트에는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뭔가 굉장히 중요해 보이는 선택지가 출현하여 살짝 당황했는데......
글쎄요. 제가 같은 상황이었다면 '악의' 쪽을 골랐겠지만, 이 게임의 주인공은 '나오에 리키'이기 때문에, '선의' 쪽을 선택했습니다.
네, 리키는, 그런 소년입니다.
4. 켄고 멋있다!! 켄고 짱짱맨!!
......아니 그러니까 이게 현실적으로는 말도 안 되는 신체능력이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멋있는 건 어쩔 수 없잖아......
5. 역시 첫 플레이 때에는 없었던 깡통차기 놀이 이벤트도 재미있었습니다. 역시 하루카는 사고뭉치......
6. 다시 만난 캡틴 팀과의 야구 시합 결과는 낮에 적은 글을 참조.
7. 아...... 이 얼마나 보기 흐뭇한 광경인가요.
리키가 배드엔딩에서 스스로 평가했던 것처럼 리키는 너무 복 받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신을 믿지 않지만, 만약 이 세계에 정말로 신이 존재한다면
제발 부탁이니 이 소년이 지금 누리고 있는 평범한 행복을 앗아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크....나도...나도 이렇게 플레이했어야하는데...흑흑 선생님 정말 부럽고 대단하십니다
그 신의 정채를 알때까지 플레이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