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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시키가 있던 약 150년전에 일어난 쓰나미가 신경쓰여서 아주 조금 찾아봤음. 진짜 아주 대충 찾아봄.
작중 시간대에서 약 150여년 전인 1850년 전후 시간대에서 쓰나미/지진을 찾아보니까 1854년 12월 24일에 안세이 난카이 지진(安政南海地震)이 있더라고.
그래서 실제로 이 지진이 작품 배경인 나오시마에 어느정도 영향을 줬는가도 대충 찾아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오시마에 큰 일은 없었음. 왜냐면 당시 지진 진원지는 도쿠시마 남쪽 바다였기 때문에 직격타를 맞지 않는 위치였음.
애초에 주변에 다른 큰 섬도 많아서 쓰나미 직격타를 맞기도 어려운 자리라고 생각하고. 사실 그거 신경 쓰여서 찾아본거였음. 아무리생각해도 쓰나미 크게 맞기가 어려운 지리였던거 같거든.
덤으로 기록상 나오시마의 파도높이는 약 1m(....)였다고 함. 사람이 직접 맞으면 휩쓸리기는 충분하지만 섬 전체에 피해를 주기는 힘들지.
추가로 당시 전체적인 지진해일 피해 자체는 적지 않은 규모였음. 기록상 대지진으로 구분하는 모양이고.
도쿠시마현 고치현 와카야마현은 최대 높이 약 16m의 해일을 아무 저항없이 뚜까 맞아야 했고, 단층붕괴로 작지않은 규모의 지진이 연달아 계속됐다고 함.
내 생각엔 나오시마는 아마도 쓰나미보다 지진피해가 더 크지 않았을까 싶다.
그니까 우리 시키쟝 안 죽었을거야! 흐헣헣헝 으흑흑
와 리얼로 지진났었구나ㄷㄷ
시키쟝 분명 섬 사람들하고 행복하게 살았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