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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4명 다 엔딩에서 여운이 찐하게 남아서 아직도 가슴이 좀 얼얼함
난 일단 시로하 - 카모메 - 아오 - 츠무기 순서대로 했는데
처음에 딱봐도 시로하가 진히로인같아서 마지막에 할까 고민하다가 중간에 하차할지도 모르니까 그냥 먼저함
시로하 루트는 딱 예상했던 거랑 비슷하게 흘러가긴 했는데 시로하가 너무 갓캐라 하는내내 재밌었음
엔딩도 깔끔하고 솔직히 넷중에서 시로하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았음 처음에 하길 잘했어
카모메 루트는 스토리 진짜 예상 못했음. 당연히 타카하라가 타카(예전에 같이 모험했던 친구)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마지막에 편지 날아오긴 했는데 그래도 넷중에는 엔딩이 가장 슬프게 끝난듯ㅠㅠ
그래서 그런지 여운이 가장 심했다
아오는 처음에 그림체도 약간 초창기 키 그림체같아서 이질적이고 성격도 소리만 질러대서 별로였는데
파다보니 진짜 갓캐였음.. 눈감고 끝났으면 진짜 마음 찢어질 뻔했다
츠무기는 누가 갓캐라길래 마지막으로 미뤄놓았던건데
진짜 이게임 하면서 처음으로 울었다.. 크리스마스 저녁때 헤어지기 싫다고 오열하는 장면인데 못참겠더라
솔직히 그냥 카모메마냥 열린결말을 빙자한 새드엔딩으로 끝날줄 알았는데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다
근데 유튜브였나 어디서 내가 잘못본건데 츠무기 시한부라는 글을 어렴풋이 본 기억이 나서 초반에는 진짜인줄 알았음
이제 개별루트보다 몇배는 슬프다는 알카루트 하러감ㅅㄱ
그리고 RB한패 기다리고 있음 찌찌누나 딱대^^
츠무기 루트가 후반에서 뽕이 차오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