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넘모 슬펐다..
어제 시로하 이야기 다보고 갤에 독후감 쓰고보니가 시작하기가 다른거로 바껴있었던거 조금 하고 오늘 다시 켜보니 우미 이야기로 바껴있었다
저거 보고 시발 애랑 맺어지는가 충격먹긴했는데 설마 하고 진행함 ㅋㅋ
그런데 이번에 시작하고나서 우미가 전처럼 떽떽대질 않고 찡찡대서
전에 하던것 처럼 동네 어실렁 돌아다니기도 몬하고 분위기는 막 죽여대고
뭔가 얘때메 할수있는걸 뺏긴거같아서 맘에 안들었음
애 봐야해서 답답하기도하고 상실감 느끼기도하고
그런데 이번 이야기에선 우미가 찡찡대는 성격으로 아주 바뀐 if이야기가 아니라
하이리 기억속엔 전에 봤던 새침떼기 우미가 분명 있더라
우미는 자기 이야기를 해주는데 하이리가 평소 하던 이야기랑 비슷하다
하이리는 수영대회 망쳐놓고 패닉에 빠져서 비행하게 되었다가 집안이 박살이 나서 도망쳐왔고
우미는 어머니 잃고 아빠는 술취해서 아이를 방치하다 우미도 여기로 도망쳐왔다
이번의 우미는 자꾸 하이리보고 아빠아빠 거려서 좀 의심스럽긴 했음..
같은 처지에 처해있던 우미를 보고 하이리는
이 아이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을 주고싶어서 엄마 보고싶다는 아이에게 엄마 대타를 찾았는데
다른 등장인물들은 영 맞질 않았는데
의외로 시로하가 이야기를 듣고 엄마를 해줬다
어쩐지 갤 대문에 시로하 박혀있뜨라
이거 시작하기전에 아오 츠무기 기러기 시로하 이렇게 진행했었는데
가장 마지막에 한 시로하 이야기보다 지금 하는게 더 시로하 이야기같았다
우미에게 무언갈 해주고 싶은 임시부부는 우미가 뭘하고픈가 말을안해서
적는대로 이뤄지는 마법일기라며 하고싶은 내용을 적게 시켰더니 우미가 신나서 하고픈 일을 일기에 잘 적었따 정작 시로하도 속음 ㅋㅋ
그래서 이번 이야기엔 하루가 시작할때 우미가 그린 그림이 나오게 된다
아이의 엄마와 아이의 아빠는 부부 맞지 않습니가
전엔 임시 마눌님 서방님하던사이인데
텐젠좌1
텐젠좌 시발 면상만봐도 개웃겨 ㅋㅋㅋ
료이치도 헛소리 하다가 진지할땐 진지한데 이쌔기는 그냥 웃음벨임
하고싶은일을 찾던 츠무기가 혹시 난 선생님이 하고싶어서 온걸까 했다가 좌절하는것도 웃겼어
이거 본순간부터 이번 이야기 분위기가 확 뒤집혀버렸다
하필 내가 시로하 이야기를 맨 마지막으로 해서 소름돋았다
게임 내내 월 일만 알려줬지 연도를 안알려주고
로그인 보너스란 말을 하이리가 못알아먹는것도 복선이였네
미래에서 온 마음이 다하기 시작하자 하이리마저도 시로하마저도 우미를 잊기 시작했다..
동시에 우미의 기억도 사라지는데
겜 맨첨핼때 혼자 볶음밥내놓고 똑똑하던거에서 어느날부턴가 우동먹는거 행동 바뀌는것도
우미가 시간을 거스르면서 나온 부작용이였던거같다
난 그냥 같은내용 반복해도 덜 질리라고 넣은줄알앗더니..
칙칙거리면서 나오니가 무섭기도하고 안타깝기도하고
처음에 우미때메 할수있는거 몬해서 자유도? 뺏겨서 답답했다고 썼는데
이젠 등장인물들이 우미를 잊어가는걸 보니까 그게 답답하더라 더 큰 상실감이 느껴지더라
같이 한 시간이 길어져서 그런가..
시발 이거 보면서 뒤에 나올 사진이 뻔하다고 생각했는데
아... ㅠㅠ
이거 하기전엔 섬머포켓 하면서 아련한 이야기는 아오가 제일 아련했었음
그건 신비로운 나비와 자기를 잃어가면서까지 언니를 찾으려고하는 아오가 불쌍하고 하고픈 일을 마치고 눈을 뜨질 못해서 그랬는데
우미는 그런것도 아니고 그저 일상을 함께 해왔는데 그런 신기한 경험없이 시간을 같이 써왔는데 사람들한테 부모한테 사랑받고 이쁨받는 아이였는데
모두들 그 아이를 잊어가는게 너무 아련했었음..
잊고있지만 잊지않아서 자리를 만들어주는 엄마아빠
와의 마지막 재회
우미는 결국 자기가 관찰하는 동안엔 관찰하는 자신이 과거로 도망치고 무한이 같은 결과를 낳는걸 끊임없이 보게 되었는데
이것때문에 수없이 많은 자신이 생겨버리고 그 자신을 지켜주려는 시로하는 수없이 많은 희생을하게 되었어..
우미느 이 좆같은 연쇄를 더이상 볼 수 없겠고 더이상 반복하지 않기 위해 세상을 보는걸 그만두게 되었음...
자기가 이걸 관찰하면 보고있으면 시로하는 우미가 과거로 오는걸 알게되어있던거임
마지막에 도깨비불? 나비들 올라가는건 흑흑 하느라 몬찍었다...
여태까지 화자가 우미여서 그런가 더이상 그 뒤의 이야기는 못보겠지만
이젠 혹은 다음엔 우미가 과거로 돌아가는 간섭이 사라져서 시로하 또한 우미가 과거로 가서 고통받는다는 사실을 모르겠지
더이상 우미가 보지못할 우미와 하이리 시로하 셋이선 다음엔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비주얼노벨 해본게 검은방 하얀섬 회색도시 잿빛의 버터플라이
다 폰겜류였는데 컴터로 해보니가 화면 큰데서 하는게 재밌긴 재밌었어 그만큼 끝맛이 씁쓸하네
담엔 추천 많이받는 클라나드 해보고 올게 이거 오래걸린다는데 ㅋㅋ
3페이즈도 봤어?
찐,찐 독후감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ㅇ
아직 다 안했네 ㅋㅋ
ㅋㅋㅋㅋㅋㅋ 맨날 다 안하고 독후감쓰네
아직 한발 남았다...
자꼬 독중감을 쓰노 ㅋㅋㅋ
너 요플레 사서 뚜껑만 먹고 버리냐?
형님 포컷루트는 어따 팔아먹으시고 오셨습니까 다시 써오십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