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즈이야기는 와와와 갸오 니하하 핀치 만 들어도 즐거웠다 갈수록 갸오랑 와와와가 없어져서 아쉬울정도로 듣기만해도 재밌었다



그리고 하는 행동을 보면 미치루랑 동갑인거 같다


방학 자유주제도 고등학생이 그림일기로 정했다고 한다


그림실력은 우미랑 비교했을때 우미가 더 잘그리는거 같다



미나기 이야기를 끝내고 돌아오니 미나기가 자기소개할때 자기 자신을 미나기라 소개하는데 부담을 느끼는게 이제야 보였다


즛즛 안쓰러운것




다른 이야기 볼때 얼핏 봤던 미스즈의 모습은 활달하고 방실방실 웃는 아이였는데



어느정도 친해졌다고 생각한순간


갑자기 패닉에 빠져선 다가오는 손조차 거부하며 혼자 울기 시작했다


사실은 싫은사람이 다가가서 그런건가 싶었는데


진정되고나니 그런것도 아니고..



미스즈는 하늘에 있는 사람의 꿈을 꾼다고한다


꿈은 앞날로부터 과거로


그 사람의 감정은 항상 슬프다고 한다


에어 하는 내내 유키토가 찾아다니던 그 사람


미스즈의 설명을 들어보면 그 하늘의 사람과 같은 사람인듯 싶고


미스즈는 그게 또 다른 자신이라고 소개하고 있었다


유키토는 미스즈를 찾아 지금껏 여행하던 거였을까


새로보는놈이라 찍었더니 뒤로 한번도안나옴 ㅗ



공연을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유키토는 신사가 있다는 말에 신사에 올라가다가


아이들과 잠시 어울리게 되었는데


그 모습을 미스즈가 보고는 자기도 놀아달라며


마을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고는



자기 생일임을 밝혔다


선물은 자기와 함께 노는게 좋다며


선물은 이미 충분히 받았다며 만-족 했는데


갤에 이런저런애 생일 챙기길래 함 7월 23일글 봤는데 미스즈 생일은 아무도 안챙겼드라


평소엔 뭐 저딴걸 챙기나 하고있었는데 정작 찾아봤더니 없으니가 불쌍해졌음 ㅋㅋ



생일선물을 받은 다음날


점심시간에 미스즈가 약속을 어기고 먼저 집에 돌아갔다


활발해도 맹한 미스즈니까 라고 생각했던 유키토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고


미스즈와의 외출에서 기억속에서 잊혀졌던 어머니와의 대화를 기억하게되는데


소녀는 어른이 되지 못한채


생을 마감한다는 대화였다


유키토는 그 소녀가 미스즈는 아닐거라고 아닐거라고 부정하며 생각을 묻었다



어쩌면 하루코와 미스즈가 오랬동안 같이 살수 있던 원동력이 아니였을까


본능적으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람과 거리를 두는 미스즈


어린나이에 조카를 떠맡게 된 하루코


하지만 옆에 사람이 있지만 외로움에 사무치는 미스즈와


미스즈만 아니였어도 다른 삶을 살았을 하루코의 속마음은 1인칭 주인공시점에서 알수가 없었다


어제 미스즈가 약속을 어긴건 자기도 알 수 없는 이유로 학교에서 발작을 일으켜 병원에 가는바람에 어길 수 밖에 없었고


유키토는 학교에서의 발작으로 자기 자신도 놀란 미스즈를 안심시킬겸 내일 미스즈와 함께 바다에 가기로 약속했다



했는데....


그 소녀는 몸이 말을 듣지 않게 될 것 이다

그 소녀는 온 몸이 고통에 휩싸이게 될 것 이다

그 소녀는 자신이 사랑했던 기억하는 모든것을 잊게 될 것 이다

그 소녀는 그 후 눈을 감게 될 것 이다


어머니에게 들었던 애써 부정했던 그 이야기가 미스즈에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자기 몸에 이변이 생겨 충격받은 미스즈


지각은 하더라도 결석은 하지않았다는데 자부심을 가졌던 아이는


그날 처음으로 결석하고 말았다



충격이 얼마나 컸을까 밥벌레도 밥 먹을 생각을 안함



미스즈의 몸 상태가 나빠 질 수록


미스즈가 더 과거의 꿈을 꿀 수록


유키토의 기억속 이야기는 더 길어진다



갑자기 훌쩍 떠나는 하루코


이렇게까지 몸이 나빠진적은 없었다는데 하루코는 다른 생각이 있던걸까 아님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어느새 딸이라고 생각된 아이의 끝을 볼 자신이 없었던걸까


그렇게 본지 한달도 안된 사내에게 집과 강제로 입양당한 딸을 맡기고 진짜 떠나버렸다



온몸을 꼼짝 못하는 미스즈


그림일기엔 언제나 유키토와 함께라 즐거웠다라고만 쓰여있었고



유키토가 아는 그 대화내용 또한 이미 알고있는듯하다



미스즈와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사람은 미스즈처럼 몸이 망가지고 마음이 망가지고 결국 죽게 된다고한다


미스즈는 본능적으로 이걸 알고 다른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외톨이가 되는거였을까


미스즈와 하루코 사이의 미묘한 거리감은


두사람이 오랜시간동안 함께있지만 함께살진않는 그런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게 만들었다



시작할때 듣기만 해도 재밌었다는 그 대사들은


이젠 죽어가는 아이가 애써 현실을 부정하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유키토는 기억속에서 다시 떠올린것이


두사람간 교감이 짙어져 증상이 전이 된다면


꿈에 먹혀 몸과 마음이 망가지는 속도 또한 촉진된다는 내용이였으며



그 속도를 늦추기라도 하고자


일부러 미스즈에게 싫은소리를 맘에 상처를 주는 소리를 쏟아내고 그 자리에서 집밖으로 나가버렸다



버스정류장까지 단숨에 나간 유키토는 쪽잠을 청하고


어머니와 함께했던 그 날을 꿈속에서 재현하게 되었다


버려졌던 유키토에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자칭 엄마


유키토는 그 사람에게 거리감을 느꼈지만


그래도 엄마라고 유키토에게 별난 재주와 하늘에 있는 소녀 이야기를 전해주며


한달만에 갑자기 사라졌다



어린 소년이였던 유키토는 유일한 유산 헌 인형을 들고


어머니를 찾고자 여행을 떠났다


어머니를 찾는게 목표였던 그 여행은 어느샌가


머릿속에 각인되었던 하늘의 소녀를 찾는 여행이 되었고



어느덧 유키토의 여행은 미스즈를 찾고 미스즈를 바라는 여행이 되었다




버스정류장에서 아이들과 만난 유키토는


누구보다 순수한 아이들에게 순수한 즐거움을 배웠다


그리고 곧바로 미스즈에게 돌아갔다


보살핌조차 받지 못하고 하루내내 방치된 미스즈에게


유키토는 즐거운 인형극을 보여주려고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미스즈는 눈뜨기조차 버거운듯 했다




이제 유키토의 소원은 어머니를 찾는것도 아니고


하늘의 누가 있는가 관심은 이제 없고


그저 미스즈의 안녕뿐



와 씨발 출발한다 이게 진짜 본편 시작하려는거같다



메인 화면으로 나왔는데 푸르렀던 하늘이 어느덧 노을이 지고 뉴게임 눈앞에서 바뀌니까 호성으로 오오미 시발 했음


에프터스터리 보고 올개 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