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인터뷰가 1,2,3편 식으로 해금되듯 진행되서 요약도 부득이하게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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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이 된 날 초반은 어떤 느낌일지?
>> 3화, 4화가 시청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어리둥절할 것
분명 슬픈 애니메이션이라 하지 않았나?하고 시청하던 사람은 특히 그렇지 않을까함.
마에다는 방영 후 반응이 무섭다고 할 정도.
3화 4화 모두 소란스러운 방향으로 진행되며 후반이 '축제가 끝난 뒤 외로움'같은 쓸쓸한 내용이 된다고 함.
2. 전체적인 시나리오를 구성하면서 어땠는지?
>> Charlotte땐 토바 요스케(애니플렉스 프로듀서)가 "마에다 씨 맘대로 해주세요"라고 했고
감독도 거의 노터치로 진행됐다고 함. 이번엔 반대로 감독 의견을 계속 들어가면서 시나리오를 구성.
1년 반동안 꽤 만신창이가 될 정도로 감독과 이곳저곳 수정하면서 만들었다고함.
3. 감독과 어떻게 지향했는지?
>> 마에다가 각본을 보여주면 감독이 "이건 드라마 CD를 만들고 있잖아요"식으로 지적했다고 함.
마에다가 그 말을 듣고 죄송합니다. 하고 수정하고, 애니메이션 각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지도가 많았다고 함.
4. 신이 된 날에서 야구가 짧게 나온 이유는? / 야구가 꼭 들어가는 이유는?
>> 짧은 건 "Charlotte에서 화수가 모자른데 왜 한 화를 야구로 썼나?"하는 지적을 많이 들었기 때문
야구가 나오는 이유는 '리틀 버스터즈!'와 같은 야구 메인인 노벨 게임을 만들기도 했고,
'타마요미'같은 야구 애니메이션에서 OP,ED를 담당했기 때문에 '야구하면 마에다' 란 이미지가 아닐까해서 넣는다고 함.
5. 캐릭터를 설정하면서?
>> 히나는 포인트로 수도복을 입거나 어르신같은 말투를 하는 등 나름대로 열심히 캐릭터를 설정했다고 함.
요타는 초고에선 순박한 소년이었는데 지금 와선 굉장히 만능 캐릭터가 됐다고.
원래 쓸 땐 요타와 히나 이야기가 제일 재밌었지만, 실제로 애니메이션이 움직이는 걸 보니 '소라가 너무 귀여운 캐릭터가 됐군'란 생각이 들었다고 함.
6. 신이 된 날 작품에서 '웃음' 포인트를 만들면서
>> 노벨 라이터로 있을 땐, 연출과 스크립트, CG 모두 다 통제하지만
애니메이션은 콘티, 연출, 감독 등 다양한 사람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마에다 스스로 "마에다 개그는 애니메이션에 안맞는다"라고 생각한다고 함.
예를 들어 유명한 CLANNAD '변기 커버'도 텍스트가 재밌어서인지,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서 재미가 생긴건지 모르겠다고.
'Angel Beats!'에서 시험 시간에 천장으로 사출되는 연출(슬로우 모션)도 감독 아이디어였고.
아니 타마요미 op ed 마에다가 쓴거였냐ㅋㅋㅋㅋㅋㅋ
마에다 개그 지금도 뭔가 재밌는 포인트가 있긴 한데 애니에서 이질적이긴 한듯. 이질적인 방향 나름대로 재미있는 포인트도 있긴 하지만 엔비랑 샤를로트에서
니가 계속하니까 그러는거지 아무도 타마요미로 그런생각 안해 ㅅㅂ
타마요미에서 의뢰 왔을 정도로 자기한테 야구 이미지 박혀 있단 소리임
아내가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