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된 날 4화까지 봤고, 최근에 엔젤비트 샬롯 정주행하고 느낀건데
마에다는 1쿨 애니를 13화짜리 게임 시나리오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게임이었다면 일상 파트에서 개그 좀 치고 소란스럽게 떠들다가 점점 스토리가 진행되고, 진지한 에피 하나 했다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도 됨
A루트 타다가 분기점으로 돌아와서 다시 B루트 타는게 게임이니까
근데 애니는 1쿨이든 2쿨이든간에 스토리 애니라면 전개가 느리더라도 메인 흐름이 되는 스토리 라인이 있고 그 사이에 전개의 완급이 있던가 해야 하는데
신이 된 날은 지금까지 그 메인 스토리 라인이 도저히 감이 안 오고 뭘 얘기하고싶은지 감이 안 옴
옴니버스물이나 일상물같은거야 1화, 2화 사이에 연결점이 없더라도 상관없겠지만 신날은 그런 장르도 아니잖아?
그냥 게임 공통 루트 진행중인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
지구 멸망까지 한 달도 안 남았다면서 거의 반절 넘는 시간을 그냥 낭비해버리고 작품 외적으로도 13화? 12화 중에 세 화 정도는 없어도 되는 화를 넣은 것 같고
히나가 능력이 대단하고 신을 자칭한다면서 정작 하는건 시시한 장난에 능력 낭비하고 있으니 보면서 어디에 포인트를 두고 봐야할지도 모르겠고
똑같이 4화까지만 비교해보면 엔젤비트, 샬롯보다도 별로인 것 같다
후딱 멸망하고 루프시킬듯 - dc App
5~12화에서 이틀씩은 소비해야 종말인데 좀 촉박하지 항상...해커악역 설정 나온거보면 히나가 미래에서 온 AI로봇 같은 설정 아닐까 하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