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엔비 결혼하자처럼 에피 내내 제대로 나오지도 않던 히나타가 갑툭튀해서 개드립 날리는 수준의 어이 털리는 전개는 없었고

그나마 에피 내내 마지막 장면까지 이어져가는 일관된 흐름이 있긴 했음

그래서 개연성만 따지면 결혼하자 편보단 훨씬 나음


그래도 마지막 장면에서 각잡고 시청자를 울릴 생각이었으면 빌드업이 모자르지 이건

애초에 에피를 2편으로 배정했거나 적어도 모친 사후 쿄코의 심리 묘사를 이전 에피소드부터 했어야 뭔가 문제가 해결됐을 때의 카타르시스가 있지


이게 그냥 옴니버스급 비중의 에피소드로 생각하고 만든 거라면 그냥 무난했다고만 할 텐데

PV 쿄코 분량 다 들어간 거나 삽입곡까지 준비한 거 보면 사실상 쿄코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에피소드로 설계하고 만든 거 같은데 그런 거면 꽤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