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누군가가


섬머포켓 일상부분이 맘에들었으면 리틀버스터즈도 맘에 들거랬는데




어 존나 만족 ㅋㅋ


개소리도 진지하게 주고받고


린을 앞세운 아바타 놀음도 하고


지각을 피하기위해 린을 집어던지기도하며


앞으로의 일상이 기대 되더라




리틀버스터즈의 주인공 리키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여읜 아이였지만


괴로울뻔한 나날 삐뚤어지고 어긋날뻔한 어린시절을 함께한 리틀 버스터즈 단원들과 함께


오늘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리틀버스터즈 첫날부터


치고박고 싸우는데 첨엔 뭐꼬 하다가도


그런 장면을 보고도 심드렁하는 리키를 통해


근돼 마사토

아닌척은 해도 할거 다하는 켄고

좆냥이 린

순둥이 리키와

모두를 중재해주는 쿄스케


내게 리틀버스터즈가 어떤 놈들인가 간단하게 각인시켜줬다


마지막 학년을 보내는 쿄스케는 남들처럼 어른이 되고나면


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없어지리라 생각하고


리틀버스터즈의 이름을 건 야구팀을 창설하고자 했다


그렇게 시작된 리틀버스터즈 멤버 모집



린을 제외하면 처음으로 만난 여주 4294


해맑해맑거려서 첫 이야기는 얘 이야기를 보기로 맘먹었다




스포일러는 나쁜일이지



사이구사는 엉뚱한짓을 좋아하는 아이로


일부러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어그로를 끌고 다녔다



활발해서 야구팀에 빨리 오지 않을까 했는데


정작 리틀버스터즈에는 고주파 발생기가 먼저 들어왔다





도-트 갓겜 ㄷㄷ





사이구사 하루카와 자매로 추정되는 사람이 지나갔다


카논의 시오리-카오리 자매처럼 일부러 무시하는가 싶더라




멤버 들어올때 효과음 섬포에서 낚시용품 얻었을때 효과음이더라 매우반갑



그리고 다른갤에서 갤질할때 가끔 보이던 도트움짤 예쁘다 생각하고 있던게 이 장면이더라 개신기해서 멈추고 쳐다봣음 ㅋㅋ


쟤네 차마시는거말고도 자기들끼리 캐치볼하고놀기도 하더라



맨처음 할때 마사토가 가자는대로 안갔다가 배드엔딩 봤는데


이번에 갔더니 하루카와의 대화가 늘어났고 이거로 배드엔딩 안봤다


일상파트 캐리해주시고 옳은길로 이끌어주시는 마사토선생님 감사합니다






별...불가사리.... 윽 머리가...



아니 병신아 그런말 하지마


쨌든 시끄러운 병신이라 재밌어서 좋다



리틀 버스터즈의 멤버들은 속속 모이고


학교의 운동부의 부장들로 이뤄진 야구팀과 리틀버스터즈의 친선전이 열렸다


그리고 처참히 박살났다..



경기가 끝나고 어느 날


평소에 하루카를 아니꼽게 보는 선도부 앞에서 하루카를 두둔하며 변호 한 뒤


하루카와 지내는 시간이 늘어났다


하루카와 지내다보니 의외로 손재주가 좋은아이로 다시보게 되었고


그런 하루카와 가까워진 리키는 정비위원회의 부위원장이 되었다




학교 안에서 길잃은 아이를 돌보려고 하는 순수한 의도였지만


선도부들이 보기에 문제아가 아이를 가지고 사고치려나 싶어서 쫓아왔더니


하루카는 노렸다는듯이 도망치며


잘못한건 없어도 쫓기면 도망가고 싶어져서라며 베시시 웃는 하루카


선도부에게 어지간히 미움을 받다는걸 보여주는 장면이였다





매일이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하루카는


또래 여자애들이 점을 보자 자신도 보려고 했고


아버지의 이름이 필요하게 되자


처음으로 정색하며 자리를 떠났다



리키 앞에선 평소처럼 밝은 모습으로 있으려 했지만


말꼬리가 잡히자 이런말 저런말로 자신을 가볍게 여기게 하려는 하루카


그런 하루카를 보고 리키는 거짓말임을 간파하고


하루카는 마지못해 밤에 나가 노는것은 거짓말 이지만, 집에 가는것은 사실이며


집이 학교에서 멀어 지각하는것이라 말해줬다





리키에게 얼마나 멀리있나 볼래? 하며 물었더니 ㅇㅇ라고 대답하자


리키가 정말 가줄줄은 몰랐는가 더듬더듬거리면서 말하는게 풋풋해서 보기좋았다



집까지 걸어서 제법 걸리는 거리


도착한 집에는


생각보다 삭막한 하루카의 방이 있었다




과거이야기를 회피하며


노력해도 하고픈걸 할 수 없는 자신을 보며


재능을 부러워하는 하루카



그 순간


밖에서 주차소리가 들리더니


하루카가 패닉에 빠졌다


그리고 모습을 보이는


생각보다 인자해보이는 어머니


저녁에까지 초대 받았다



저녁시간


의외로 부모님 둘다 계셨다


아빠이름 대는거 회피하길래 누구 하나 또 없는줄알았는데


아니면 손님이 없는동안 아무도 모를때 하루카를 학대해서


주차소리가 들리자마자 패닉에 빠져버렸던걸까


지금은 손님이 있어서 착한척 포장을 하는걸까



???


부모님이 어디 편찮아서


말하는게 부끄러웠던걸까


엄청 정색하는 하루카..


이야기 보는 도중에 시점이 바뀌는건 처음인것 같다


하루카는


어린시절부터 학대를 받아오며


어딘가로 입양됐던걸까


다른사람과 관계를 쌓는것조차 버거워 하던 나날을 보내왔고


그런 하루카에게 스스럼없이 다가와준게 바로 리키


하루카는 그런 리키와 더 가까워지고 싶지만 지금의 관계로도 고마워하고 있다




자매인줄 알았는데


성부터가 다르네


이름이 후타키인줄 알았는데 성이였음


근데 너무 미워하는거 아닌가...



선도부장에게 하도 갈굼받아서 그런가


하루카가 보이지 않자 리키는 직접 하루카를 찾아보려했지만


정작 하루카에 대해 아는게 없는걸 안타깝게 여겼다



하루카를 찾으러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선도부장을 다시 만났는데


하루카에 대한 악담만 퍼붓더니


또 뒷뜰에선 쿠드와 잘 놀아주고 있다 착한건지 나쁜건지



하루카 이야기를 보면서 쿠드가 은근 얼굴을 비추긴 하는데 정작 이야기 흐름에는 관여하질 않는다


나중에 쿠드 이야기를 보고 나면 이해될 장면들이겠지



하루카가 애착이 담긴 의자를 수리하던 어느 날


후타키 카나타는 선도부원을 데려와서는


의자는 폐기 대상이라며 눈 앞에서 부숴버렸다


하루카는 억지 텐션이라 짜내려 했지만 맘처럼 되질않나보다...


다음 날


낙담한 하루카는 분풀이로 다른 반에 와서 낙서라도 하려던 참에


또타키가 와서 버럭 소리지르고 시비털고 갔다



옐로카드는 원래 한장이야 병신년아



하루카가 있다는 말을 들은 리키는 회의가 열린 교실에 심부름을 갔고


그곳에서 하루카는 또 공개적으로 선도부의 비난을 받았고


항의 하려던 하루카에게 후타키가 기름을 끼얹자 하루카는 참지 못하고 책걸상을 뒤엎으며


모두가 떠난 뒤엔 후타키가 정비위원회는 더이상 없으며 하루카 혼자 난리 피우는 것이라며 하루카를 조롱하고 사라졌다




어느 날


사이구사 하루카의 이름과 함께


그녀를 모멸하는 낙서와


사이구사란 자의 과거 범행이 잔뜩 인쇄된 신문이


온갖 교실에 있었다



그 광경을 보고 오열하는 하루카..



엉님...ㅜㅜ


쿄스케도 이 광경을 보고 어떻게든 정리하려 했나보다..



리키는 하루카의 아버지와 하루카는 별개의 인물이라며


하루카에겐 잘못이 없다며 안심시켜줬고


동시에 그때 집에서 본 아저씨가 십새끼인가 생각하게 되었다



그생각을 듣고 정정하듯이 하루카는 과거사를 얘기해줬다



몰락해가는 사이구사 가문은 가문을 결속하기 위해 가문을 이을 딸에게 남편을 두명 붙여줬는데


그렇게 탄생한 아이가 하루카와 후타키, 후타키는 하루카의 자매가 맞으며 이부자매라 한다


사이구사 쇼란 남성은


지금의 하루카를 맡아주는 남성과 어머니 세명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아


비방글에 적혀있던 맹비난받을만한 일을 했고


사이구사 가문에 먹칠을 한 쇼와 하루카의 어머니를


가문에선 아이만을 거둔채 제명하려 했지만


하루카의 어머니는 쌍둥이를 낳았다고 한다



보통 저렇게 태어났으면 못해도 이란성 쌍둥이라 생각하지 않으려나...


극의 전개를 위해 두 아이의 아버지가 다르다는걸 용캐 알아낸 사이구사 가문



하나의 아이에게 가문을 잇게 하고자 한 집안의 어른들은 두 아이를 하나부터 열까지 비교했고


모든면에서 우월했던 카나타가 선택받자



분가 후타키가에서 카나타를 키운다??


그래서 하루카를 맡은 사람은 후타키가에서 왔다??


여긴 좀 이해 안댔음..



집안에 의해서 열등아가 된 하루카는


가문에서 추방당한 사이구사 쇼의 딸이 되었으며


사이구사가문의 온갖 모멸과 멸시를 받으며


집안을 넘어 마을에서도 하루카를 손가락질했다



왼손잡이라는 이유로 얻어맞으며


오른손이 익숙치않아 얻어맞으며


학대를 받으며 자란 하루카




시발 너무 막장아니냐...




보다 못한 어머니와 후타키가의 사람이 하루카를 데리고 나왔지만


이미 삐뚤어진 하루카는 순수한 선의로 받아들이지 못했다



애정결핍과 자신의 모든걸 앗아갔다고 여겨지는 카나타에 대한 증오심으로


문제아가 된 하루카



사이구사 가문은


어린 하루카를 학교에 보내지도 않았기에


오늘 날 학교에서 카나타를 곤란하게 만드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하루카



살던 마을과는 다르게


학교에서만큼은 하루카를 그저 말썽쟁이로만 보고 있었지만


오늘의 폭로로 학교에마저 있을 수 없으리라 생각하는 하루카는 오열하며 무너지기 시작했다


무너지며 자기 자신마저 존재하면 안될 사람이라며 통곡하는 순간



무너져가는 하루카에게 리키는 자신의 마음을 하루카에게 고백하며


하루카를 지탱해줬다


리키와 함께라면 내일도 두렵지 않은 하루카




다음 날


역시나 전교생에게 하루카의 소문이 퍼졌다



어 내가 봐도 니가 썅년임


학교에서 쫓겨나는게 낫다니


중졸로 밖에나가서 뭘하라는거야 물장사라도 하라는걸까




내가 볼땐 적어도 지금의 양부 친모는 하루카를 안아주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사랑받아 본적 없는 아이는 사랑받을줄을 몰라 자신을 또 욕하는것으로 받아들이며


또 다시 소리를 지르고 자리를 떠나버렸다..


그런하루카를 보며 부모 또한 마음아파한다


비록 같은 말을 반복할지라도


하루카의 비위에 맞지 않는 말을 하게 되더라도


하지 않으면 더 이상 하루카에게 다가갈수 없고


따듯한 말을 전해 줄 수 없기에


다시 반복하며 비위에 맞지않는 대답을 하게 된다



도망쳐 나온 하루카는


자신이 정말 사이구사 쇼의 딸인지 아닌지


지금까지 받은 모멸과 학대가 정당한지 궁금해졌다


카나타가 그 전단을 뿌리며 소문을 낸 이상


하루카도 가만있지않는다


그 샹년을 50%확률로 조지기 위해 리키도 함께하기로 했다



갑자기 하루카가 착한척하길래 로그 보는데


굉장히 찝찝한게 지나갓다



하루카와 약속한대로


하루카의 집이 빈 틈을 이용해


하루카의 친 아버지에 대한 단서를 찾기위해 창고를 뒤지기 시작했다


하루카는 과거의 물건을 뒤져보며


어렸을때 학교에 가지도 못했고


다른사람과 교류도 못하고


당연한걸 배우지도 못했으며


수학여행같은건 상상도 못 한 하루카는


리키의 어린시절을 물어봤지만


리키도 딱히 좋지는 않았다..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은


더 이상 하루카에게 나쁜 소문이 퍼지는걸 막기위해 동분서주 했다 착한것들



이 시발년이 사주받고 소문 퍼뜨리고 있는게 맞는거 같다


얘도 사이구사에서 편하게 사는거 같진 않지만


하루카한테 너무하다


가문 이어받을 자리 차지했으면 하루카가 뭘하든 상관없는거 아닌가


사이구사란 성을 들고있어서 그런건가




하루카는 자신의 탄생에 대한 책을 읽어보고


떳떳하지 않은 관계속에서 태어남을 불쾌해하며


어쩌면 평범하게 태어났을지도 모를 자신을 부러워했다



자료 찾기가 한계에 다다르자


후타키에게 부탁하자는 리키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는 하루카


당연히 도와주면 자신의 기반을 잃을지도 모를일을


후타키가 도와줄리 없지..




벽에 부딪힌 조사를 포기할까 고민하는 하루카


아니 썅년 50%확률로 좆되는거 보고싶으니까 끝까지 가자 ㅋㅋㅋㅋ





아니 시발 대체 뭐임


대체 뭘 원해서 저지랄하는건지


지금까지 대화가 조금씩 어긋나던건 후타키가 하루카 변장을 하고 리키에게 다가왔었기 때문이였다


글고 저렇게 똑같이 생긴거면 이란성도 아니고 걍 일란성쌍둥이 아니냐고 ㅋㅋㅋㅋ


후타키는 저지랄해놓고 리키한테 사이구사 사람이랑 같은새끼라는 말을 듣고나서 표정 썩은채로 자리를 떴다 시발년



하루카는 유일하게 후타키보다 낫다고 생각했던 계란요리마저 못한다는 사실에


자신은 할 줄 아는 일이 없다며 시무룩 했지만


리키는 자신을 좋아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며 감싸줬다


자신이 유일하게 좋아하는 사람을 앞에둔 하루카는


어째서 자신의 어머니는 두 사람에게 안겼는가 궁금해졌고


어째서인지 질문을 기다린듯한 어머니에게 물어봤다



하루카의 어머니는 두 사람 모두를 사랑했으며


가문의 방식대로 두 사람과 관계를 가지고 나서야


세사람은 모두 그들이 가문에겐 그저 아이를 낳는 도구일 분이랑걸 깨달아 버렸다며


관계는 가문에 의한것이였지만


하루카를 낳은건 분명 사랑으로 낳았다는 어머니



깨달은 뒤에 무슨일이 있었는가에 대한 질문은 대답해주지 않았다


또다른 아버지에게 자매가 함께 물어보지 않는 이상


답하지 않겠다는 약속



하루카는 지금까지의 자신을 농락하고 가질 수 있던 얼마 안 되는 것 마저 앗아가려던 후타키와 이야기를 결심했다




아니 이 씹년은 무시를 하려면 끝까지 무시 하던가 대화를 하려면 끝까지 대화하던가


와서는 대화를 안한대 씨발



그런 후타키의 뒤를 쫓은 리키


리키는 후타키의 말실수를 노려


과거의 이야기를 들었다



어린시절의 하루카와 후타키


후타키는 평품회 이후 하루카에게 대우가 나빠짐을 알았고


그런 하루카의 기를 살리기 위해 거짓말로 나마


하루카만이 계란을 다룰 수 있는 착각을 줬다


정작 그 거짓말로


하루카는 더 얻어맞았다며 전혀 고마워하지 않는 하루카



하루카가 후타키를 부러워하고 미워하는건


후타키를 미워하게 만드는 그 가문 사람들 때문일텐데


왜 인지 자신이 나쁜거라 생각하는 하루카


누군가를 미워하는 힘으로


지금까지 자신을 지탱해온 하루카


하루카의 오열속에서


리키는 깨달음을 얻었다


후타키는 동생이 무너지지 않게하기 위해


자신을 미워하도록만들어


자신을 미워하는 힘으로 동생이 무너지지 않게 하는것임을


그리고 하루카는 자신을 품평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저 자신 옆에서 자기를 이해 해줄 사람 하나


거창한 사람이 아니라 그저 곁에 있어도 괜찮다는 말을 해줄


그 정도의 호의를 갈구 하고 있었음을 알았다



하루카는 더 이상 누군가를 미워하지 않아도 자신을 지탱해줄 리키가 있음을 알게되었고


더 이상 후타키를 미워하지 않게 된 하루카는 후타키를 졸졸 따라다니며 도움을 청했다



그런 하루카를 보며 화를 내기도 했지만


후타키 본인도 자신의 뿌리에 대해 의심을하며 두려워했고


후타키 본인도 가문에서 학대를 받아오며 가문의 쓰레기가 되지않기 위해 노력하는 와중에도


하루카는 분명한 자신의 동생임을 알기에


그런 동생에게 손을 뻗으면 가문에서 동생을 솎아 버린다기에 차마 손을 뻗을 수 없었고


그런 후타키의 손을 하루카는 잡아줬다




자매는 서로의 행복을 뺏고 뺏기는 제로섬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두사람 모두 행복을 유린당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서로의 손을 잡아줬다




사이구사 쇼의 앞에 모인 자매


쇼는 막장 풍습을 끊고자 뒤를 생각치않고 사고를 쳤지만


정작 지키고 싶었던 아이들을 가문에 빼앗기고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은


불행에 빠지더라도 자신이 가문의 수치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희망



저걸 희망이라 부를수 있는가는 모르겠다..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려다 최악의 결과를 가져온 사이구사 쇼


결과는 처참했지만 나쁜사람은 없었다며


하루카는 자신의 뿌리가 궁금한게 아니라


자신과 엮인사람중 나쁜사람이 있었는가가 알고 싶었을 뿐이라며


자신이 정말 가문의 수치인 그런사람인가는


하루카는 하루카라는 이유로 더 이상 궁금해 하지 않았다




어린 시절의 앨범조차 없던 하루카


앞으로 만들어갈 앨범에 들어갈 사진 한 장을 찍고 싶었던 하루카는


더 이상 악역을 자처 할 필요 없는 언니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찍었다







마무리는 자매들끼리 화해 했는데


정작 가문에 돌아가면 하루카는 개패듯이 쳐맞을거고


후타키도 채찍으로 두둘겨 맞을건데


가문에서 시켰다고는 해도 이미 퍼진 학교 소문은 어캐할건데


두사람의 갈등 외에 해결된게 없어서 여러모로 찝찝했다




후타키 좆되는거 보고싶었는데 하루카가 용서했다니 어쩔수없고


악당놀음 했다고는하는데 하던짓이 넘 좆같아서 지금도 좋게보이진 않는다




유쾌해 보이던 모습은 애정결핍때문에 생겨난 가면이라 아쉬웠다


아픈부분은 당연히 감싸줘야하겠지만


리버 첫 이야기인 하루카 이야기가 생각보다 많이 우울하고 화나기만해서 아쉬웠다


자기 이야기가 아닐때 빛나던 나유키 쿄같은 감초역할이였던걸까



이야기가 축 처지던건 아무래도 마사토가 덜 나와서 그랬던거 같다


그립습니다 마사토선생님...



이야기 자체가 재밌다기 보단


드라마 보면서 욕하는 아줌마가 된거같아서 재밌었다


다시한번 후타키 시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