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학원도 다니고 학교도 다니고 공부하라 생기부 채우라 엄마, 썜들 눈치보라 씨발 지랄이아니였는데


원하는 대학하나 붙어놓으니까 시간도 널널하고 스트레스 받을 일들도 없어서 진짜 사람답게 사는 느낌이 듬


평소에는 안보던 소설들도 챙겨보면서 내가 평소에 하고 싶었던 가타카나 공부도 하고 뭐랄까 진짜 배우기 싫던거 배우려다가


배우고 싶었던거 배우니까 대가리에 쏙쏙 박힘




물론 이게 태풍의 눈마냥 이제 대학 들어가면 좆빠지는건 알고있는데


그럼에도 너무 사람처럼 살고있어서 하루하루 소소한 행복이 쌓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