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급식시절 원래 씹덕도 아니었는데


풀메탈패닉 보고 재밌어서 찾아보다가 클라나드를 보게됨.


풀메탈 4기가 10년이 넘게 지나서야 나왔다지만, 그 때는 쿄애니에서


TSR내고 나서 클라나드가 끝나면 풀메탈 4기를 내줄거란 말이 많았거든.


그래서 아니 대체 클라나드가 뭐길래 풀메탈 4기도 안내고 이걸 만드는거지? 싶어서 한 번 봐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후에 3.5인치 pmp에 인강대신 넣어서 야자하면서도 보고


특히 애프터스토리 1화 야구편은 진짜 많이 돌려봤음.


애니 자체는 그 후에 엔젤비츠까지 보고나서 안 보고 살았는데


클라나드는 그 후로도 몇번씩 생각나면 꺼내보고 했는데


전역 하고 교환학생도 가고 워홀도 가고 취업준비 한다고 바빠서 그 후로는 걍 인생에 클라나드 자체가 사라지더라.


그렇게 바쁘게 한 5년쯤 살고 나서 올해 취업하고 일좀 익숙해지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클라나드 보는데 진짜 예전 생각 많이 나네.. 요즘애니는 어떤지 몰라도 작화만 봐서는 낡은 느낌도 안 들고


옛날 친구 찾은 느낌이라 반갑더라..


거의 매일 칼퇴중이라 할 일도 없는데 스팀판 게임도 사서 해볼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