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리키와 수 년간 리틀버스터즈로 함께한
리틀버스터즈의 홍일점 린의 이야기를 봤다
린은 리틀버스터즈 멤버를 제외한 다른 사람이 다가오는걸 부담스러워하는 좆냥이로
사람 대신 고양이들과 교감하며 시간을 보내는 아이이다
도리도리 하거나 끄덕뜨덕할때 머리의 방울이 딸랑 울리는게 인상적이다
어느 날
린이 관리하는 고양이의 꼬리에 묶인 쪽지
학교의 애벌레 문제를 해결하세요
사실 그 이전에 세상의 비밀을 알아내고 싶다면 과제를 클리어 하라는 쪽지가 왔다고 한다
지금까지 리틀버스터즈를 하면서
쿄스케가 지나가듯 말하는 등장인물들의 심리나 예정
리키 본인이 느끼는 위화감으로 떡밥을 열심히 뿌랴뒀고
미오와 미도리는 모든 사람들의 인식을 격변 시키기도 했고
쿠드 이야기에서는 꿈과 현실의 사이에서 현실을 꿈처럼 왜곡하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고
쿠루가야땐 아주 세상이 맛이 가버린 꿈이라는 이야기를 했고
코마리는 꿈이라는 키워드가 끊임없이 튀어나왔으며
하루카는
뭐했냐 얘
나를 아줌마로 바꿔서 후타키 욕하는 맛을 가르쳤다
쨌든
이 쪽지를 고양이에게 단 사람이 전하고 싶은 것을 알고 싶은 린은
쪽지에 적힌 과제를 직접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런 린을 두고보고만 있을 수 없던 리키는
린을 도우며 린이 곤란할땐 휴대폰을 통해 두 사람이 몰래 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벚나무 아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자리였지만
어느 날 애벌래가 대량으로 발생 한 뒤로
학생들의 발걸음이 떨어졌다고 한다
벌레를 구제해달라는 민원을 들어주기에는
벌레들이 불쌍한 마음이 여린 관리인 아저씨
리키를 쫓아온 마사토의 철산고로 나무의 모든 벌레를 떨어뜨리고
벌레들을 죽이는 대신 뒷산에 방생해준 아이들
카르마+1
다음 과제는 남자 기숙사의 화장실 청소
그래서 다른 이야기 진행할때 린이 화장실 청소 순번표를 짰었나보다
린의 엉뚱한 행동들을 바라보며
린이 하고 싶어 하는걸 린이 스스로 찾기 바라는 쿄스케
오빠로서 동생의 자립을 바라는듯 하다
드디어 린 이야기에서도
세상이 나사 빠지기 시작한걸까
가장 최근에 고양이 꼬리로 받은 과제는
학교 식당을 구하라 라는
학생이 할 수 있을까 싶은 과제
그리고 사라져버린 급식 아주머니들
학생 수 백명이 굶을 판에
린은 리틀버스터즈를 소집해
아주머니들 대신 식사를 조달했다
취사병애들 조식 만들러가는거 깨우고 가는거 볼때 되게 불쌍해보였는데
셀프 취사병행 ㄷㄷ
교무실에 이 이변에 대해 물어봤더니
세상이 이상해진게 아니라
순수하게 개인 사정들이 겹치고 겹쳐져 만들어진 결과
리키는 과제를 내는 누군가가 조작했을거란 생각을 했지만
교무실에서 답면을 듣고나니 과제를 내는 누군가가 더 의심스러워졌다
점심시간
미션 스타트 뜨면서
미니게임이 시작됐다 ㅋㅋㅋ
방과 후
야구 연습을 하려던 리틀버스터즈에게 떨어진
저녁 준비를 도우라는 린의 불호령
항상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던 린은
점점 적극적으로 모두를 지휘하고 있었고
코마리와 쿠루가와를 포함한 멤버들은 불만없이 린을 따랐다
학교 식당을 구한 린에게 내려온 다음 과제
2-A`의 상사병을 치유하라
2-A1을 에이이치라고 무리하게 해석하는 린
누가봐도 다른 해석을 두고 리키는 2학년 A반 1번이라는 해석으로 정정해줬다
근데 일본은 반을 알파벳으로 정하나 다른데서도 알파벳쓰던거같은데 키에서만 이러는거?
2학년 A반 1번인 아이카와가 반한 상대는
린의 천적 사사사와사사미
사사미에게 정보를 들어야 할 린은 정작 사사미와 만나기만 하면 투닥거리기 바쁘다
드디어 사사미와 대화같은 대화를 하지만 서로에게 날이 너무 서있고
대화가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다시 투닥거렸다
이제 보니 사사미 리본이 되게 고양이 귀처럼 생겼네
사사미랑 싸우는 족족 이기려고 세이브 로드 엄청했는데 4전4승때 빼고 딱히 대사가 나오진 않더라
내용이 어찌되었든 사사미가 좋아하는 사람이 켄고라는 정보를 얻은 린은
사사미 앞에서 사사미가 좋아하는 켄고를 무너뜨려
아이카와에 대한 사사미의 호감을 쌓으려는 계획을 세웠고
켄고의 압도적인 피지컬로 무산되었다
이번에는 취미 쪽으로 눈을 돌려
아이카와가 좋아하는 힙합에 가사를 붙였는데
보는 내가 쪽팔렸다
당연히 이번 계획도 사사미의 눈에 들리 없었다
린은 사사미에게 솔직하게
아이카와의 뻘짓은 자신이 사주한 것 이라고 사과를 했고
사사미에게 전화번호를 얻어왔다
두 사람의 큐피트가 될 순 없었지만
처음 보는 사람과 사이가 안좋은 사람 둘을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되어주며
사랑에 대해 한 번 고민해본 린
어제의 활동이 과제를 끝 마친게 맞는가
지금 까지의 과제는 공익의 과제였지만
앞으로의 과제는 어제의 과제처럼 개인을 위한 과제가 될 것인가
걱정이 많아졌다
새로 온 과제는 2-E3에게 딴죽걸기
그 대상은 만인의 동네북 마사토였다
타이머 살벌하게 빨리 지나간다
거기다 할때마다 선택지 위치도 바뀌는데
뭘 골라도 상관없다고는 해도 miss 보고싶지 않아서
불러오기 열심히 하면서 린보고 마사토좀 주구장창 패게 만들었다
마사토를 주구장창 때리면서
힘 조절을 배운 린
마사토가 켄고 돈가쓰 털면서
코마리가 돈가쓰 채워주는 장면에서도 마사토 팰거같았서
식당앞의 코마리에게 말 걸었는데 이번엔 안패더라 까비
모든 과제를 완벽히 수행하고
다가오는 부장들과의 야구경기에 투수라는 자리가 부담스러운 린에게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기다리던 과제는
다음 지령을 기다리라는 내용
부담 속에서 도망칠 곳을 잃은 린은 상심했다
그리고 부장들과의 경기는 또 다시 패배...
어느 날
리키에게 러브레터가 도착했다
러브레터의 주인은 쿠루가야 이야기에서 쿠루가야를 눈엣가시로 여기던
스기나미를 따까리로 두건 어느 아이
스기나미는 러브레터는 자신의 것이 아니지만
그 내용은 사실이라며
리키에게 고백 하려 했지만
리키는 누군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
아무것도 못 들은 척 하면서
눈치 안 보는 척 하면서
리키가 받은 고백을 폭로하는 마사토좌
고백 받은 내용을 거절 할 용기도 없고
고백을 받을 마음도 없는 유유부단한 리키에게
그럴바에 차라리 자신과 사귀자는 린
두 사람은 어쩌면 오래 전부터 서로에게 연심을 품었지만 본인들도 모르는채로
가족처럼 지내왔던걸까
모두에게 두 사람은 사귄다는 사실을 공표하고
리키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해준 스기나미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여동생 도늑놈을 응원해주는 매형 ㅜㅜ
켄고는 순수하게 두 사람을 웃으며 축해줬고
마사토는 리키를 뺏긴 슬픔에 분노했지만
어차피 전과 같다는 말에 바로 사그라들었따
간만에 고양이 레논을 통해 과제가 내려왔다
내일 있을 홈룸시간에 입후보 하라는 과제
과제는 또 다시 내일을 예언했고
과제가 예언한 대로
홈룸시간에 학교에 오는 높은분들을 에스코트할 사람을 모집했다
그리고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린이 그리고 그 린을 돕기 위해 남자친구 리키가 지원했다
예의범절이 부족한 린을 위해 시작된 예절교육
나도 진동벨 오지게 울릴듯
나름 최선을 다해 에스코트한 린과
그런 린의 부족하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깊게 남은 의원
생각해보니 린과 사사미의 따까리를 제외하면
고압적인 태도를 취한적도 없고
오히려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왔네
로켓단처럼 호감가는 라이벌 사사미
에스코트를 훌륭하게 마치고 이틀 정도 지난 어느 날
연초 대형사고가 일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던
아이들이 세상을 떠나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병설학교에
의원에게 모자르지만 열심히 하는 린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줬던걸까
린이 교환학생으로 뽑히게 되었다
하지만 리키와 더 함께하고 싶은 린은
학교에 남는 것을 선택했다
쿠드때처럼 억지로 문제만드는줄 알았더니 생까버렸다 ㅋㅋㅋ
사소하지만 소중한 하루 하루를 보내가던 어느 날
리키는 다시 한 번 잠에 빠지며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다시 시작하라는 말을 들으며
메인화면으로 쫓겨났다
선택지 잘못고른줄 알고 새로 시작 했더니
전에 없던 대화들이 생겨났더라
끝난줄알았는데 전혀 끝난게 아니였음...
I`ll be back(다시 돌아온다는 뜻)
본편은 끝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