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화를 보면서 이자나미와 히나의 감정에 변화가 있는거 같아서 내 나름 추측해봤어.
이자나미의 경우 초반에는 소꿉친구인 요타에게도 쿨한 모습을 보였고 고백도 냉정하게 차버렸지. 이거는 어머니가 사망한 후에 성격이 바뀌어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이자나미가 요타를 이성으로 보지 않고 그저 친구로만 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고백도 바로 거절했고
이후 6화에서 요타에게 유카타를 칭찬받으니까 표정이 상당히 누그러진 모습을 볼 수 있어. 또한 6화에서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요타와 단둘이 축제를 즐기는 등 둘 사이가 크게 진전했지. 이렇게 태도가 변한 이유는 역시 5화에서 요타가 이자나미 부녀의 어머니를 잃은 슬픔과 그로 인한 둘 사이의 갈등을 푸는데 일조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이자나미가 요타를 이성으로 좋아하게 되지는 않도라도 적어도 그를 향한 호감도는 올랐다고 봐.
반대로 히나의 경우, 초반에는 요타와 이자나미를 이어주기 위해 여러 뻘짓을 했지 ㅋㅋ 히나는 요타를 이성으로 보지는 않았다고 장담할 수 있어
그러다 5화에서 요타가 집 앞으로 찾아온 이자나미를 만나러 간 사이에 이렇게 중얼거리더니
둘이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크게 놀라서 삐져서 동정사냥을 가지. 사실 초반에 둘을 붙여주려 한걸 생각하면 단둘이 있는 둘을 보고 흐뭇해하거나 만족해야할 텐데, 이런 반응은 상당히 이질적이야.
이렇게 5화를 기준으로 인물들의 관계가 크게 변한걸 알 수 있어. 하지만 나는 5화가 터닝포인트로서 너무 밋밋하다고 생각해. 5화의 내용만으로는 이자나미의 슬픔을 떨쳐내는 장면도 임팩트가 부족하고, 왜 히나의 마음에 요동이 친건지도 알기 어려워.
이자나미의 과거와 그로 인한 슬픔은 2화에서도 이렇게 넌지시 표현했지만 시청자들이 더 몰입하려면 마작을 빼고 4화부터 이자나미스토리로 가던가, 5화 초반 먹방파트를 빼야 한다 생각해.
히나는 어쩌다 마음이 바뀐건지 잘 모르겠어서 앞으로 나올 이야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거 같아.
절반이 지난 지금 솔직히 샬롯의 불명예를 그대로 이어갈거 같아서 너무 불안해. 스즈키랑 ceo는 3,4화에 잠깐 나온이후로 무소식이고 7화도 지금이랑 별반 차이 없는것 같아서 제대로 스토리 진행할수 있을까 걱정이야. 그래도 열쇠와 다마에 팬으로서 끝까지 지켜봐야지.
반박, 비판 환영
3줄요약
1. 이자나미와 히나의 심리가 초반과 달라졌다
2. 그 변환점으로 5화는 좀 아쉽다
3. 신날 불안하지만 끝까지 마에다와 함께한다
마지막은 참 예쁜 이자나미
이자나미마지메가미~
나도 지금 여기 코인 타고있음 다른 이여기들이 주가 되지만 진짜 하고싶은 이야기는 인물들의 심리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