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해석이 있겠지만
난 그냥 미스즈라는 한 사람이 여름방학동안 원했던거
자기가 평생동안 못했던것들
친구 만들기
친구랑 놀기
엄마랑 진심으로 놀아보기
엄마에게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말해보기
지금까지 못했던 이런 일들을 다 해봤으니까 이젠 바랄게 없다, 하늘을 나는 슬픈 꿈으로부터 더이상 힘들어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생각했던거같음
한지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하지만... 그냥 짧게 말해서 '원하던걸 모두 이뤘으니 이젠 끝낼래' 이런거 아니였을가?
미스즈라는 한사람이아니라 익인을 이어가는 모든 나를 통틀어서 처음 다해본거아님? 그 릴레이 끝에 미스즈가 골해서 끝나는건줄알았는데
오...생각해보니까 미스즈가 전승된 기억들을 다 담고있었으니까 그것도 맞네
해석이야 명확하게 이거다 한거 아니면 해석하고픈대로 하는거고... 사실 니가한말에 살 조금만 붙은수준임 ㅋㅋ
크게보면 칸나부터 이어져온 끝없는 저주받은 운명의 끝 작게보면 미스즈라는 한 아이의 평생동안의 소망들을 이룬 여름의 끝이자 하루코라는 사람의 어머니로써 완성 정도라고 나는 생각함
에어가 진쟈 열쇠겜중 제일 생각할거 많은거같음
사실 다많아...
보다가 느낀 게 작중에서 골이라는 말을 처음 알려주고 등을 떠밀어준 게 유키토인데 골이라는 말의 의미를 아는 상태에서 애니 다시 보니까 10화에서 유키토가 미스즈한테 너라면 골할 수 있다고 말하는 부분이 너무너무 슬프더라 어찌됐든 골=죽음이니까 그런 말 하는 거 존나 쉽지도 않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