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없음 아마도
섬머포켓 처음할땐 낮은 무덥고 밤은 그나마 선선한척 해서 밤에 벌레소리 들으면 시골느낌 엄청났는데
겨울되니가 처음 섬머포켓하던 그 맛은 안나서 엄청 아쉽더라
노미키 이야기 보면서 자주 보는 지지직대는 날짜 변경화면
잠깰때마다 베개에 츄츄하는꼴을 며칠 보더니 이젠 같이 시청하는 두사람
보는 내가 부끄럽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미키 이야기는 판타지랑 거리 먼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그거 아니면 설명이 안되는 장면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대놓고 나오더라
보면서 이거 아닌가 하는 의문들이 중반이면 해결되는 느낌인데
확실히 해결해주진 않고 끄트머리가서야 그거 맞아요 해줬음
섬포에서 어디든 잘끼고 어디든 재밌게만드는 3인방
핑크뇌가 쉴드쳐줄때마다
도움이 더 안되는게 웃겼다
결과적으로는 되긴했는데
멋진병신들
전체적으로 다 같이 두사람을 이어주려고 으쌰으쌰 하는 쿠루가야 전반부 + 인셉션같아서 재밌었어
노미키가 왜그렇게까지 료이치한테 총질하는가
왜 밤중에도 탑위에 올라가있는가
다 알려주기도 하고
꿈에 두가지 뜻이 있는거로 이야기 푸는것도 좋았고
노미키가 하고싶은말을 미키처럼 외치면서 이야기를 마치는게 되게 깔끔하더라
RB에 추가된 내용이라 기존편 보면 더 빨리 의심되고 더 빨리 이해될 장면도 있었겠지만
모르고 봐도 결국 다 이해는 되니가..
에필로그는 놀랍게도 꿈이 아니라 현실이였고
그동안 긴가 민가 하던 내용들을 확실하게 맺음 지으면서 에필로그마저도 개운하게 끗
마지막 장면 저거 너무 좋았음
보면서 크 하면서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