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를 보고 켄고 쿄스케 마사토 린이 마치 20년차 좆찐따인 나에겐 진짜 친구처럼 친근하게 느껴졌다.


클라나드 보다는 덜 슬프고 여운도 덜한 작품인것 같았는데

어째서인지 클라나드는 별로 그런생각이 안들었는데 리토바트는 게임을 해보고 싶었다

처음에는 린이 진히로인이니깐 린한테 존나 잘해주면 엔딩보겠지 이지랄하며 막하다가 꼬여버렸다

하는 수 없이 이대로면 영영 안끝날거 같아서 공략을 봤다

공략을 읽으면서 게임을 하다보니 뭔가 게임을 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물건을 조립하는 느낌이 들었다

초반이 상당히 너무 루즈하고 지루해서 하는데 힘들었다

딴년들에겐 별관심이 없고 그냥 진엔딩이나 보고싶었어서 린루트만 팠는데 진행이 안되더라

찾아보니 딴년들도 다 공략해야 린 진 베드엔딩을 볼 수 있다고

개좆같았지만 딴년들은 컨트롤키로 다 넘기면 되니 참을 수 있었다.

컨트롤을 누르면 무조건 빨리감기가 된다는걸 우연히 잘못눌러서 알게 되지 않았다면 아마 도중에 때려 치웠을거같다.

유이코 루트는 잼있다고해서 넘기지 않고 봤는데 확실히 일상씬이 존나 웃겼고 유이코에게 짝사랑하는 리키도 상당히 귀여웠다.

리키는 순수한 애새끼같아서 친근했는데 H씬때마다 NTR 금발양아치충 되는거 보고 상당한 동심파괴를 당했다...

그리고 린베드엔딩에서 린 개노답되는거 보고 몇대 쥐어박고 싶었다 적어도 집안일정도는 할 것이지.

뭐든지 자기 혼자 하겠다는 리키가 가여웠다

결말다보고 다시 로드해서 린에게 프로포즈라고 말한뒤 린과 키스하며 꽁냥대는 씬은 뭔가 보면서 뿌듯하고 흐믓해서 보기 좋았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린 H씬 나오고 리키가 진짜 또 금발양아치충 되는거 때문에 또 조금 충격을 받았다.

마치 리키에게 린을 NTR당하는 느낌이였다

그래도 꽁냥대는씬이 전연령판에서 많이 삭제된거같아서 19금 판으로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이부분만 구글 번역기 돌렸는지 번역이 존나 이상했지만
애니만 존나 처보던 나로서는 대충 무슨말을 하는지 거의 이해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끝날을 땐 뭔가 속시원하면서도 조금은 섭섭했다

도저히 사야루트까지 할 수 있을거 같이 않아서 지워버림

솔직히 시나리오는 평범한거 같은데 리틀버스터즈 초기 5인 맴버들이 상당히 매력있어서 그덕분에 작품도 빛나보였다.

미연시 뭔가 다시하고싶단 생각은 별로안든다 플레이타임이 너무김

이상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