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썸머포켓을 하면 항상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순서대로 살펴보거든 

자연스럽게 카모메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언제나 눈물을 글썽이게 된다구 


노미키 루트를 하게 되어서 정말 기뻤음

오리지널때 가장 궁금했던 녀석이기도 했고

노미키가 가지고 있는 불안감이나 고민거리를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도


마지막 장면

학교 선생님과 면담하는 장면에서

료이치가 갑자기 들이닥쳐서 노미키의 오빠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그냥 눈물샘이 터져버렸음

탁구맨도 그렇고 미워할 수가 없는 좋은 녀석들이야 진짜


그 다음에 다른 섬 사람들도 와서 노미키의 가족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진짜 따뜻함을 느꼈어 

따뜻한 눈물을 흘려본 적은 오랜만이었음 정말


다른 RB 루트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노미키 루트는 잊을 수가 없는 루트였음

토리시로섬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짐





이렇게 게임은 잘 만드는데

신이 된 날은 왤캐 죽을 쑨 거야...

믿어도 되냐 마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