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한 신이었던건, 히나를 지켜주는 박사가 남긴 프로그램
따라서 카미고로시된건 히나가 아닌 고래
하지만 박사가 사라지고 난 뒤 금붕어는 현실 세계에 나오지 못하고 네트워크의 어항에 갇혀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원래의 신이 죽고 난 뒤에 현실세계로 이어지는 새로운 길을 마련해주는게 나루카미 요타
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바다에서, 태양이 비추는 곳을 향해,
안구로 형상화되어있는 새로운 출구로 빠져나오는거다
스즈키 히로토가 세계와 이어지기 위한 유일한 길(눈)은, 네트워크에 자신을 이어주는 단말 장치.
현실세계가 아니라 오직 그것만이 유일한 자신의 존재증명이었으나
히나를 소멸로 내몰은 다음의 반성으로 애정이라는 감정을 처음으로 자각한다.
CEO와 가족이 되고 사랑을 느끼며 평범한 일상을 체험하는 스즈키 히로토는
이 시점에서 더 이상 네트워크에 자신을 이어주는 단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단말이 상징하고 있는 건 현실 세계와 네트워크를 이어주는 교량.
네트워크의 바다에서 웅크리고 있던 스즈키가 마침내 현실에 나왔기 때문에
더 이상 스즈키에게 필요하지 않게 된 단말은 CEO에 의해 요타와 히나에게 건네진다.
이렇게 해서 요타는 히나를 어두운 네트워크에서 빛이 드는 현실로 이어주는 신이 된다.
양자참피 복귀 기원
양자참피는 돌아온다
오호
글은 이제 싸지는데 념글추천은 서버 터진이래로 되지를않네 ㅡㅡ
서버 언제 고치냐고~ 댓글도 달렸다가 안달렸다가 난리임
일리가 있구만
이렇게까지 되면 스즈키에 분량을 할애안한게 더 아쉽게 느껴진다. 저 단말 장치로 뭘 하고 싶었는지는 지금 단계에서도 알겠는데, 과연 실제로 나왔을 때 충분히 원래 지향하던 그 감정을 전달할 수 있을지 따져보면 꽤 불확실한거 같다. 구도만큼은 나쁘지 않으나 표현이 뭔가 어설픈거 같네. 이거 샤를로트에서 사용하던 핵심 장치에서도 그랬는데.
너가 마에다 해라
신은 죽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