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SA 이야기가 갤에 나와서 간단히 올려보는 tmi.


AB는 당시 하루히 - 케이온을 이어서 애니메이션 노래가 이렇게 많이 팔릴 수 있구나를 보여준 작품이기도 함.

일본 아마존 상층부가 발주량 때문에 놀란 일화도 있음.

AB 음반은 애니메이션 음반 역사 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무방한 레전드 그 자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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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iSA가 걸데모를 하면서 느낀점?

LiSA가 걸데모 라이브를 하면서 느꼈던 행복은 팬들에게 노래를 전하는 기쁨을 강하게 실감했던 것이라고 함.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의 아티스트'라고 많은 사람이 생각해주고, 또 그렇게 북돋아 주는 팬들에 자신도 보답하겠다고 결심함.

또한 지금의 LiSA 방향성을 결정하게 된 계기로 걸데모를 종종 언급하기도 함.



2. 걸데모 오디션

마찬가지로 걸데모인 marina는 처음 선발 후보 중에서 심사를 거듭해서 뽑은거지만

LiSA만큼은 마에다가 듣고 한번에 합격을 시켰다고 함.

실력도 실력이지만 부르는 걸 들어보니 LiSA가 록과 너무 잘맞다고 함.


이후 라이브하는 걸 보니 오디션보다도 더 보석같은 가수였다고 평가.

LiSA의 라이브 퍼포먼스는 천재적이었다고도 하고.



3.. AB 초창기 활동

지금은 애니송 국민 가수라 불릴 정도로 떠버렸지만

AB때까지만해도 홍보랑 이벤트를 위해서 점포 이벤트를 돌림

CD 나오기 전엔 가게 구석에서 미니 라이브를 한다던지.


하지만 AB 열풍으로

500명 수용 라이브 하우스에서 콘서트를 하는데

관람객이 라이브 하우스부터 육교 건너편까지 쭉 이어져 있었던 건

마에다도 잊을 수 없던 광경이었다고 함.



4. 마에다 준과 LiSA

오디션 전 LiSA는 계속 밴드를 하고 있었고 원래부터 애니송을 부르려고 했던 건 아님.

남이 쓴 곡 부르는데 저항감도 있었고(애니송이라서 그렇다기보단 남의 곡이라)

실제로 마에다 곡 처음 받았을 땐 조바꿈도 많고 음표도 많고 어떻게 부르는거야 싶었다고 함.


마에다의 디렉션도 인상적이었다고 하는데
"당신의 목소리는 귀여우니까, 걸데모 유이로 노래를 부를 땐 귀엽게 불러주세요.
하지만 또 높고 날카롭게 찌르는 구간이 있으니까, 그 부분은 귀여우면서 조금 서투르게 불러주세요."
이 디렉션에서 자신의 새 강점을 발견하고 계속해서 노래를 부르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발전시켰다고 함.


이후 마에다는 LiSA에게

"나는 너에게 십자가를 짊어지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걸데모를 한 LiSA' 라고 계속 듣게될 지도 모른다." 라고 말한 적 있음.

마에다는 LiSA에게 걸데모란 이미지가 계속해서 정착할까 염려한 듯.



5. 10주년 축하 트윗

LiSA의 애니메이션 인생을 시작하게 해준 작품이 AB입니다.

처음으로 애니메이션을 느끼게 해주신 마에다 씨, 제작진 여러분, 팬여러분의 애정,
그 애정에 성실히 마주하여, 노래를 부르는 것.
10년이 지난 지금도 최고의 보물입니다.
AB 10주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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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바바 사장은 마에다가 쓴 걸데모 곡을 처음 듣었을 때 반응이 안 좋았는데
"좀 Lia가 부를만한 곡을 써와"라고 했다고 함.
하지만 끝까지 밀고나간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마에다가 옳았음을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