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시타가 정서적으로 많이 성장한 사람이라 설득 난이도가 낮았던거 같다
반대로 단서가 적어서 해결 난이도가 높아졌고
오토나시 당신은 나쁜사람이에요
타인 시점으로 넘어가니가 얘한테도 목소리 달리더라
눈 땡그래진 쿄스케같이 생긴거같기도하고
해바라기밭 시들면 되게 무섭게 생겼던데...
태양을 바라보는 꽃으로
태양 같은 사람이 있는 곳을 가르키려던 계획은 참 멋있었다
정작 조력자들은 잘못된 내용인걸 알고도 하란대로 해주네 ㅋㅋ
사람이 받는 정보의 7할이 시력에서 온다 하는데
어둠속에서 살아온 마츠시타는 역으로 정보의 홍수에서
기억속에 남아있는 얼마 안되는 단서마저 바다속으로 흘러들어갈까 두려워하고 있었다
해바라기 밭 앞에서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눈으로 바라보지않고
그 날의 촉각
그 날의 내음
그 날의 소리
공감각으로 바라보자
그제서야 눈에도 보고싶던 것을 볼 수 있게 되며
마지막 미련마저 해소하며 저승에서 떠나갔다
이와사와 이야기는 억지로 만든 느낌이였는데
마츠시타는 잔잔하게 울리네..
갤에서 세컨드비트의 망령들이 자주 보였는데
새 삶을 부정하고 생전 좆같은 삶을 줬던 신에게 저항할 수 있을때 저항하자는 사후세계전선과
그 속에서 숙적과 손을 잡고 멤버를 하나하나 성불시켜주는 이야기가 기대되서 엔젤비트를 빨리 접했으면 나도 저러고 있었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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