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엔 지금 이거 정말로 시간들여서 점차 히나가 마음을 열어서 같이 살게되는 내용?
이따구로 갔다가는 정말로 애니 망한다ㅇㅇ
고뇌하던 주인공은 결국 시설에서 나가기 직전,
푸르게 밝았던 바깥이 갑자기 붉어진다.
뭐지 하고 봤더니 운석이 떨어질 위기에 처했고 세계는 정말로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 되는거임
본인의 미래도 사실이었지만 세계가 멸망하는것도 사실이었던거임ㅋㅋ 아니 애초에 양자컴이 지 기억이랑 세계의 위기를 착각하겠음?ㅋㅋㅋㅋ
요타는 히나의 말이 맞았어! 왜 여태까지 난 한번도 히나의 말을 믿지 않았던거지!? 하면서 자책함
그리고 세계의 혼란을 틈타 히나를 데리고 도주함
여기서 히나 당담자랑 갈등하지만
오히려 히나 당담자는 자신이 또 다른 사람의 가정을 빼앗는 것이라는걸 깨달으며 요타를 도와줌
요타는 히나를 데리고 다시 돌아가려 하지만
세상은 대혼란에 빠졌고 대중교통도 멈췄음
여기서 요타 친구들이 달려와줌
마치 바톤 이어 달리기를 하듯이 붉은 하늘 아래 차례차례 요타와 히나를 데리고 달리며
그래서 어디로 가야하는데!? 라는 친구의 말에 몰라!!! 하지만 분명 어딘가로 가야해!!!!!! 라 하니
OK... 그렇다면!!!! 이런씩으로 어딘가로 달린다
정처 없는 여행의 끝에 세상의 종말마저도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경치의 호수 앞에 도착한 그들.
그리고 그들 앞에선 스즈키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모든 준비를 마쳤지만 결국 마지막 키워드를 해킹 할 수 없었으며 그에 대한 답은 오로지,
히나만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 상태의 히나가 과연 알 수 있을것인가 라고 물어보는 스즈키.
요타는 말 없이 저 아름다운 종말의 하늘을 보다가
진지하게 히나를 보며
"히나. 난 너랑 함께 라면 같이 죽어도 좋아.
히나는 열심히 했어. 지금까지 믿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히나 평생 함께하자."
라며 요타는 히나를 껴안는다. 껴안긴 히나는 놀라움을 띈 얼굴로 그대로 말 없이 하늘을 본다.
문득 말한다.
"...... 금붕어."
스즈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그래! 그런거였군! 이라며 노트북에 최종 키워드를 입력하고
돌파구는 뚫리며, 히나의 전 양자컴을 해킹하고
외교 문제로 단합이 안되어 미뤄지던 세상의 모든 핵미사일을 해킹하고 쏘아 올린다.
모든 폭격이 가해지고
운석은 눈 앞에서 기적처럼 공중분해가 되어 대낮의 거대한 불꽃놀이를 보여주지만
마지막 파편이 주인공 일행에 떨어지려고 하며 절체절명에 놓인 순간.
히나는.
그저 양손을 모으며.
자애로운 표정으로.
기도한다.
불기둥과 물기둥의 혼란 끝에 정신을 차리자
운석들은 모두 주인공을 피해갔고
정신을 차리고보니,
그저 기도하는 소녀가 눈 앞에 있었을 뿐이었다...
그리고 그 날, 소녀는 신이 되었다.
지금까지 신이 된 날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흡입력있네 ㄹㅇ 이렇게 끝나면 명작이지
이전까지의 ㅄ같았던 것들이 그나마 조금 뒷수습 되겠네
이게 말이 통하려면 운석 떨어질 징조가 전부터 있었어야 했지 - dc App
저거 해킹 키워드만 금붕어 말고 뭔가 다른 의미있는걸로 하면 더 멋있겠네 ODIN이나 NARUKAMI HINA 이런거
깬다고 생각하겠지만 현재 히나 정도의 정박아가 그런 어려운 영어 단어를 말할 수 있을거라고 난 생각하지 않음. 굳이 금붕어를 고른 이유는 쉬운 단어임과 동시에 떡밥 회수를 하기 위함임. 아무도 못맞출 단어이기도 하고.
킨교나 오딘이나 비슷하지 않음?? 히나 본체가 금붕어로 묘사되니까 해킹키워드로 사용한다면 그럴듯하긴 한데 그런 목적이라면 역시 코오로기 박사가 히나를 위해 남긴 메시지 쪽이 낫지 않겠어. 좀 더 의미있는, 듣자마자 감동을 줄 수 있는 키워드가 있으면 좋겠군
근데 뭐 이 상태면 사실 금붕어여도 좋은거같아 훌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