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초반에 가슴가슴 거리는거 때문에 몰입 안됐고 이유를 알아도 그게 뭔가 싶고.. 그러다보니 지루해져서 그냥 스토리나 빨리 보고 끝내려다가 마지막 츠무기가 훅 치고 들어오는데서 정신 못차림ㅜ 솔직히 츠무기 루트도 처음에 말투 때문에 좀 오글거려서 몰입 못하다가 마지막 헤어질때 질질 짜면서 봤는데 시즈쿠 루트에서도 임팩트 진짜 크게 마무리 시켜주네ㅋㅋ
시즈쿠 캐릭터가 취향도 아니였고 보면서도 별로 매력을 못 느껴서 그런가 그냥저냥 한거 같은데, 그런 것 치고도 재밌게는 해서 뭔가 아쉬웠음. 몰입만 잘 했으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을거 같은데 초반 몰입을 못 해서 느낄수 있는 여운을 다 못 즐긴거 같아 손해본 느낌임
근데 보다보면서 느낀게 시즈쿠 기억 날아가는건 시즈쿠 루트에서는 잘 해결됐지만 츠무기 루트 생각해보니 뒷맛이 영 찝찝해지더라

쨌든 이제 드디어 제일 기대하던 시키 루트만 남았다. 이게 진짜 스토리도 좋고 감동이 장난 아니라고 그러던데 존나 기대된다. 일단 한숨 때리고 각 잡고 시키루트 해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