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Reflection!?ライター&編集者コラム? 第8回 上原 温「恩返し」

Reflection! ~라이터&편집자 칼럼8회 우에하라 아츠시 '보은'

 

글 : 우에하라 아츠시(上原温)


출처 : https://ch.nicovideo.jp/kamisama-maeda-lab/blomaga/ar1975903?_ga=2.28034748.1407821818.1609260295-638892329.1609260295

마에다 준 연구소. 전문을 보기 위해선 유료 결제 필요.


신이 된 날 마지막화 방영 전날인 2020년 12월 25일 20시 올라온 글.

우에하라 아츠시는 25세 남자로 애니플렉스 선전 프로듀서를 맡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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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신이 된 날에서 선전 프로듀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애니플렉스 소속 우에하라라고 합니다2018년 애니플렉스에 입사하고 3년간 선전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평소 칼럼을 집필한 적이 없기 때문에 서투른 문장이라 죄송하지만, 제가 가진 마에다 씨에 대한 생각과 신이 된 날에 대한 생각을 기록하겠습니다. 부디 끝까지 읽어 주면 좋겠습니다.

 

 

제가 마에다 씨 작품을 처음 접한 시기는 2010Angel Beats!』로 당시 15살로 중학교 3학년이었습니다. 저는 시즈오카 현 시골 출신으로 심야 애니메이션이라는 문화도 없는 곳에서 자라서, Angel Beats!애니메이션 방송을 직접 본 건 아닙니다. 중학생 때 주위에 기타나 베이스 등 악기를 만질 수 있는 친구들이 나타나고, 학교에서 이들이 여자에게 뜨거운 성원을 받는 걸 봤습니다. "과연. 초등학생 때는 발이 빠르고 운동 신경이 좋으면 여자애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중학생은 음악인가?"하고 막연히 멋있다고 생각하던 드럼을 연습하기 시작하고 차츰 음악을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점차 화제가 되는 아티스트나 악곡을 혈안이 되어 찾는 습관이 생기고, 그 때 만난 악곡이 ‘Girls Dead Monster’Crow Song이었습니다. 돌연 나타난 ‘Girls Dead Monster’라는 아티스트가 오리콘 랭킹을 석권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이게 뭐야? 이게 지금 뜨는 밴드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근처 CD대여점이 없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부탁해 차를 타고 TSUTAYACD를 빌리러 간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Crow Song에 빠진 전 ‘Girls Dead Monster’가 부른 다른 곡도 듣게 되었고 그렇게 마에다 씨란 존재도 알았습니다. 다만 Angel Beats!를 볼 수단이 시즈오카 현 시골에 없어 DVD 대여가 개시되기를 마냥 기다렸고, 이후 대여가 가능해짐에 따라 Angel Beats!』도 보았습니다. (부모님이 일 때문에 집을 비울 때 "숙제해놓고 있어." 라고 하셨지만 몰래 봤습니다. 엄마, 아빠 미안해요.) 이것이 제 첫 심야 애니메이션 작품이자 애니메이션을 계속 시청하게 된 계기입니다.

 

그런 제가 마에다 씨 작품 선전 담당을 하는 날이 오다니....... 정말 인생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고 느끼는 매일입니다. 실제로 인터뷰나 다양한 곳에서 만나 뵙고, 시청자 개개인의 목소리와 마주하고 화답하는 마에다 씨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또한 신이 된 날방송이 시작되고 SNS에 쏟아지는 감상을 마에다 씨가 신경 쓰시는 모습도 봤습니다. 그 때 저는 염치없지만 마에다 씨에게 "분명 괜찮아요. 반드시 많은 시청자 여러분 마음에 남는 작품이 될 거예요. 저도 선전 열심히해서 더 많은 분이 볼 수 있도록 할게요."라고 전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에다 씨는 "제 멘탈 케어까지 하게 만들어 죄송합니다."라고 ......(웃음). 다만 저로서는 다른 생각 1밀리도 없이 마에다 씨가 쓴 시나리오와 음악이 많은 사람 마음에 계속 남을 '확신'으로 그렇게 말한 겁니다. 마에다 씨는 제게 Angel Beats!에서 애니메이션이 가진 매력을. CLANNAD에서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셨습니다. 이 외에도 마에다 씨 작품은 제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었습니다. 지원자 여러분도 분명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마음 속에 남지 않을 시나리오와 음악 따위를 마에다 씨가 쓸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 대답을 듣고 이 또한 마에다 씨답다는 약간의 흐뭇함과 동시에 아직 선전 담당으로 할 일이 있다고 정신을 바짝 차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리고 신이 된 날선전 담당으로 제멋대로이지만, 마에다 씨에게 보은한다는 강렬한 감정을 갖고 있다는 제 자신을 알았습니다. 작품 스태프가 그런 강렬한 감정을 갖도록 만드는 매력을 마에다 씨는 갖고 계십니다.

 

지원자 여러분은 신이 된 날을 매주 감상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Key작품은 한꺼번에 몰아서 보고 싶어서 감상을 미루고 계신 분도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그 마음은 굉장히 공감이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SNS에 올라오는 여러분들의 다양한 소감도 거의 대부분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실 여러분이 쓴 그런 한마디 한마디가 틀림없이 제일 큰 신이 된 날 선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전 프로듀서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여러분에게 신이 된 날최신 정보나 다양한 전개를 알려드리는 겁니다. 그 알린 내용을 응원해주시고 확산시켜 주시고, 계속해서 여러 사람 눈에 띄게 되면서 비로소 선전이 됩니다. 마에다 씨 작품을 많은 시청자 분들이 응원해주시는데, 그 중에서도 최전선에서 응원해주시는 지원자 여러분에게는 머리가 숙여집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드디어 이야기도 종반에 다가왔습니다. 앞으로 나올 전개, 보고 싶기도 하고 보고 싶지 않기도 한 그런 마음이겠죠? 그렇지만 이 느낌이 좋아 견딜 수가 없어서, 마에다 씨를 사랑하는 우리들로서는 여기가 더 응원할 부분입니다. 꼭 끝까지 "신이 된 날"을 함께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