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에 처음으로 이 게임을 하고

2020년 여름에 리플렉션 블루를 구입해서 플레이하다가

ALKA 루트 직전까지만 딱 하고 그만뒀음


2018년 처음으로 게임했을 때 가장 좋아했던 파트는 카모메 루트

ALKA 부터 POCKET 파트가 너무 마음 아파서

견디기 힘들었는데, 딱 이 파트 할 시기에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라서 더 그랬던 거 같다

KEY사의 저력을 한 번 더 볼 수 있었던 명작이었음 ㄹㅇ


이후에 

2020년에 리플렉션 블루를 구입해서 플레이했는데, 신규 캐릭터 루트가 나온다고 해서 얼마나 기뻐했는지

여전히 마음 속 넘버원은 카모메 루트였지만, 노미키랑 우미루트도 좋았어

이게 진짜 확장팩이구나 싶었지

근데 막상 다른 루트 다 공략하고 ALKA 루트에 진입하려고 하니까 손이 딱 멈췄음

ALKA부터는 너무 슬퍼서 버티기 힘들었거든

1년 가까이 방치했음 그래서


그리고 2020년 후반기에 신이 된 날이 나와서

매주 친구를 꼬셔서 억지로 같이 챙겨보고 그랬는데

화를 거듭할 수록 불안감이 엄습했고, 

'어차피 마에다 작품은 용두사미니까 난 안볼거다'라고 말한 친구의 조언을 무시한 나의 결과는 처참했음

노래는 좋았는데



2021년 6월에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서

ALKA에 진입했는데, 3년 전의 1회차랑은 다르게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더 공감도 되었던 거 같았음

다시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

매년 여름에 다시 플레이할 거 같다.



그리고 지금은 loopers 플레이 중임


2020년 10월달에 신이 된 날이랑 쓰르라미 울적에 애니 같이 봤었는데

용기사 07 작품도 솔직히 불안 반 기대 반이라서 

일단 key 키네틱 노벨이라는 거에 기대하고 플레이하고 있음 나중에 소감문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