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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빈 시간 활용해서 아카네 루트를 다 했는데 내용 전개자체는 매우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음


정작 아카네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게 내릴 수 없을거같음 비록 성녀라는 시스템에 의한 비극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전 인류를 멸망시키는 구제를 일으킨 것은 게임을 하는 보편적인 사람들의 관점에서도 올바르지 않은 행동이라고 느껴질 것임


결국 끝까지 수동적으로 여기저기에 휘둘리기만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함


특히 인공내세로 넘어간 후 마지막 속죄까지도 겁만 내며 그저 우울해있기만 하고 코타로가 거의 해결해줌


치하야루트에서 아카네가 맛간것도 성녀시스템 때문이 아닌가 싶음


그와 별개로 내용자체는 매우 재미있었음 특히 구제가 시작되고 코타로가 피난을 도우면서 타카사고랑 싸우는 파트는 매우 흥미진진함


타카사고를 담당한 성우가 명연기를 보여줘서 지루할 틈이 없었음 스자키라는 캐릭터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잘 녹아낸것 같음


아쉬운건 같은 가이아의 소속인 치하야나 사쿠야가 코빼기도 안보였음 얘네 둘 전력이 엄청 강한걸로 알고있는데


또 가이아의 적대세력인 시즈루 루치아가 나와서 좀 서로 싸우고 그런것도 보여줬으면 하는데 여태까지 치하야 루트에서밖에 안보여준게 아쉬움


이제 루치아 하고 시즈루만 하면 moon 이랑 terra 루트로 넘어갈 수 있을듯


루치아 용기사가 썻다고해서 매우 걱정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