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포케 애니화를 기다리는 사람으로서 이번에 4월 신작 나오면서 같은 비주얼 노벨 원작인 유노가 국내 방영이 될 것인가가 궁금했습니다. 설마 원작이 정발까지 됐는데 이게 방영이 안 되겠어 싶었는데... 애니맥스, 애니플러스 둘 다 안 가져가면서 국내 미방영작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원작이 정발까지 된 게임인데도 국내 미방영이라는 결과가 나왔으니 한글패치가 존재하는 것이 국내 방영 성사에 도움을 줄 지도 미지수고 과연 내일 서머포케 애니화가 뜬다고 해도, 서머포케가 아닌 하르모니아, 토모요 애프터 애니화가 되어도 이 작품들이 국내 방영이 될 수 있을지가 걱정됩니다.


다만 저건 애니플러스에서 거의 들여오지 못하는 feel 제작사 작품인데다 수위 문제로 미방영이 되었을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장르를 넘어선 페이트를 제외하면 그리자이아, 리라이트를 끝으로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된 미연시나 비주얼 노벨 원작 애니가 없다는 게 불안 요소입니다. 아무래도 이 쪽에서 흥행하는 작품들도 거의 없다 보니 아예 사오지도 않는 게 아닌가 싶은데...


제가 이걸 불안해하는 이유는 역시 그 동안 Key 원작 애니가 모두 국내에서 방영되어 왔던 기분좋은 법칙이 깨지는 걸 넘어서, 국내에서의 Key 작품 부활의 기회가 날아갈 거라는 불안감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쿠드 와후타 극장판은 논논비요리 극장판도 들여온 라프텔 한 번 믿어본다는 생각이지만 과연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