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포케 애니화를 기다리는 사람으로서 이번에 4월 신작 나오면서 같은 비주얼 노벨 원작인 유노가 국내 방영이 될 것인가가 궁금했습니다. 설마 원작이 정발까지 됐는데 이게 방영이 안 되겠어 싶었는데... 애니맥스, 애니플러스 둘 다 안 가져가면서 국내 미방영작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원작이 정발까지 된 게임인데도 국내 미방영이라는 결과가 나왔으니 한글패치가 존재하는 것이 국내 방영 성사에 도움을 줄 지도 미지수고 과연 내일 서머포케 애니화가 뜬다고 해도, 서머포케가 아닌 하르모니아, 토모요 애프터 애니화가 되어도 이 작품들이 국내 방영이 될 수 있을지가 걱정됩니다.
다만 저건 애니플러스에서 거의 들여오지 못하는 feel 제작사 작품인데다 수위 문제로 미방영이 되었을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장르를 넘어선 페이트를 제외하면 그리자이아, 리라이트를 끝으로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된 미연시나 비주얼 노벨 원작 애니가 없다는 게 불안 요소입니다. 아무래도 이 쪽에서 흥행하는 작품들도 거의 없다 보니 아예 사오지도 않는 게 아닌가 싶은데...
제가 이걸 불안해하는 이유는 역시 그 동안 Key 원작 애니가 모두 국내에서 방영되어 왔던 기분좋은 법칙이 깨지는 걸 넘어서, 국내에서의 Key 작품 부활의 기회가 날아갈 거라는 불안감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쿠드 와후타 극장판은 논논비요리 극장판도 들여온 라프텔 한 번 믿어본다는 생각이지만 과연 괜찮을까요?
일단 키사 작품TVA는 전부 방영됬으니 믿고 기다려보죠..!
애니플러스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애니맥스나 대원방송이라든가, 이도 저도 아니면 넷플릭스도 있으니 그 쪽도 믿어보는 게 좋겠습니다.
동시방영돼도 망작이면 리라이트처럼 묻힐 거고 동시방영안돼도 클라나드처럼 갓작이면 흥해서 나중에라도 방영될텐데 너무 동시방영 된다 안된다에 집착할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그나마 클라나드 애프터는 완결 후 10여년이 지나서 겨우 방영이 되었지만... 근래 들어서 동시방영이 안 된 작품들이 향후에도 국내에 방영된다는 보장이 많이 사라진 게 현실입니다. 그 중에는 아무리 흥하거나 평가가 좋아도 방영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클라나드 애프터가 10년 동안 방영 안됐다고 그동안 국내에서 묻힌 거도 아닌데 방영되고 안 되고 하나로 국내 키 부활이니 못하니 걱정할 필요까지는 아닌 거 같아서요. 바이올렛 에버가든 같은 작품이 동시방영 안 됐다고 국내에서 묻히진 않았잖아요?
제가 아는 작품 중 방영 당시 평가가 좋고 흥했던 작품임에도 현재까지 국내 방영이 안 된 작품이 하나 있어서 동시방영이 안 되면 어쩌나 불안해진 것 같습니다. 시로하 성우 분 주연작인데 달이 아름답다라고... 다만 이건 음악 판권 문제 때문에 방영이 안 되었다는 썰도 있으니 직접적인 비교 대상은 아닌 듯 하네요. 일단 이제는 좀 여유 가지고 기다려 보는 게 낫겠습니다.
요즘에 시청연령대를 넓힌 투니버스도 기대하볼만 합니다.
메이저 제작사만 만나면 방영할 확률 크다고 봅니다.
시발 유노 얘기 꺼내지 마라 개빡치니까 개시발 소니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