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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마지막 부분에 무슨 장면인지 안와닿으니까 충격인데??
작품 보면서 뭔가 내가 심각하게 놓친게 있는거 같다
앞에서도 저주나 계승 같은게 명확하게 이해 안되서 긴가민가 하긴 했는데
마지막 장면에 별의 기억 설명해주는게 뭘 의미하는건지
환생(?)인것처럼 보이는 소년소녀가 제방가에 앉아있는 미스즈와 유키토를 배경으로 하는 장면이
뭘 의미하는 장면인건지 이해를 못하겠다..
DREAM 마지막에 죽기 직전의 미스즈에게 되돌아온 유키토가 자신의 힘을 사용해서 미스즈의 생명을 구했으나,
그 대가로 자신은 사라지고 그 때 빌었던 소원은 까마귀로 되살아나 미스즈와 함께 했던 시간을 다시 살아가는걸로 실현되고
그럼에도 미스즈의 지상에서의 생명은 한정된 시간 밖에 살아갈 수 없었고
마지막으로 남은 시간은 유키토와의 약속 그대로 마지막까지 열심히 살아가는걸로,
어머니와의 시간을 새기면서 최후에는 웃는 모습으로 골을 하고, 죽게된거잖아?
이후에 지상에 없는 미스즈를 계속 찾아다니던 유키토가 하늘로 날아오르기로 결심하고
하늘에 남겨진 미스즈를 만나러 가는 장면으로 소라 시점이 끝나잖아
이제 여기부터가 잘 이해가 안되는데
1. 별의기억
나는 처음에 이 독백이 유키토의 조상쪽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건줄 알았는데
익인의 어머니가 화자고 그 자식에게 전하는 이야기인건가?
별의 기억을 이은 마지막 아이가 행복하기를 빌면서 끝나고
2. 이별할 시간
'너와 지냈던 행복한 나날의 기억을 하늘에 전할 거다
너는 너의 행복을 날개에 담으렴'
이 시점에서 화자가 기억의 총체 같은거로 보여지는데
여기서 말하는 '너'라는게 뭔지 잘 모르겠다
마지막에 칸나로 보여지는 존재가 하늘을 날고있는데
슬픈 기억을 계승하는 숙명이 미스즈를 기점으로 끊겼다는거냐??
3. 해변가 소년소녀
흐름상 소년소녀가 환생이란건 그냥 관례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으니 이해하고 있는데
왜 이 시점에서 소년소녀의 환생이, 유키토와 미스즈를 배경으로 나오는지 잘 모르겠더라
단순히 소멸한 유키토와 미스즈가 공간에 영원히 남아있다는걸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해변가의 배경으로 배치한건지,
아니면 소년소녀가 환생체(?)이고 시간대가 뒤섞인채로 유키토와 미스즈가 만났던 그 시간에 다시 살아가고 있는 장면인걸까?
남자애가 무한의 끝을 목표로 가자는 의미불명의 대사가 나오는데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
기억이 어렴풋하긴 한데 이 소년소녀 두명이 작품 본시간대에도 드문드문 등장했던거 같은데 미스즈소라 시점으로 이 장면이 있었던거 같고
슬픈 기억을 계승하는 미스즈의 숙명은 끝이 났고 무한히 윤회하는 세계에서 새로운 생명으로서의 행복을 앞으로는 손에 넣을 수 있다는 표현인거임??
작품 시작할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안했는데
마지막에 작품을 전혀 못따라가니까 지금 정신이 혼미하다;;
뭔가 저주나 기억의 계승이 전부 끝났다는걸 마지막에 표현하는거 같다고 생각은 드는데
저 마지막 장면들이 명확하게 와닿지가 않는다
내가 뭔가 잘못이해 하고 있는거나 놓치는게 있으면 알려줬으면 좋겠다..
지금 작품 이해 못하고 엔딩 본거 같아서 너무 찝찝한데
이게 공식적인 입장이라 알아서 해석해야 하는데 모호한 거를 확실하게 하려고 해서 그럼
2는 그렇게 보는게 맞고 나머지는 받아들이기 나름같음 1은 잘 기억이 안남
지금 몇번이고 돌려보면서 생각한게 마지막 장면이 뭘암시하려고 의도한건지는 대충 내가 생각한게 맞는거 같은데 의문이 남는건 내가 마지막 장면을 몇번 보고 난뒤에 결론내린게 미스즈(칸나)의 영혼은 마지막에 구원받았다라는 사실인데, 그걸 깨닫고 난 다음 골 장면을 다시 생각해보니까 와 진짜 미치도록 감동적이더라.. 골 장면 아까 처음 봤을때는 솔직히 그닥 감동적이라는 기분 없었고 어 뭐지 이대로 그냥 죽고 끝인건가? 감동적인건가? 하는 감상이었는데, 저 골이 미스즈의 죽음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1000년 동안 반복된 비극의 끝을 미스즈 스스로 내린다는 양면성을 깨닫고 나서 보니까 진짜 말도 안되게 감동적이더라.. 이걸 작품 보면서 못 깨달았던게 충격이었다. 원래 맨 마지막 장면 말고 앞부분에서 미스즈의 골이라는게
그걸 의미한다는 사실이 작품 속에서 드러나고 있었나?? 이 부분이 내가 제일 크게 놓친 부분 같음.. 골 하는 장면이 처음 볼때는 전혀 감동적이지가 않았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미스즈가 자신의 선에서 불행을 끝내야 한다고 카미오한테 말하는 장면도 있었던거 같고 그런데서 다 암시되고 있던건가
골이 뭘 의미하는지 전혀 이해 못한채로 엔딩을 봤던거임.. 어디서 이야기를 완전 놓쳐버린거지
사실 Key작품은 원래 원트로 다 이해 안 가는게 정상이고 나는 10년 가까이 팠는데도 어려움 ㅋㅋ 에어는 지금도 딱 떨어지는 통일된 해석은 없을걸
나도 1은 잘 모르겠는데 나머지는 대충 글이랑 댓글에 적은 게 일반적 해석 맞음
에어는 진짜 깊이감을 느끼게 되네 신이된날 보고나서 카논하고 에어 이제 막 끝낸건데 신이된날에서 뭔 열화파쿠리 되었던 장면이나 소재들 때문에 정신사나웠는데 AIR루트 통째로 까마귀 시점에서 끝나는 것도 그렇고 장난아니네.. 곰곰히 내가 뭘 이해 못했나 생각해보니까 1. 주인공이 미스즈를 살린게 구체적으로 무슨 일인지 이해 못하고 있었다 2. 미스즈가 행복을 품고 죽는게 비극의 계승을 끝내는 트리거라는걸 이해못해서 마지막 엔딩까지 골이 어떤 의미였는지 알지 못한채로 골 장면을 봤다. 이 정도인데 저 골장면의 암시가 골장면 이전에도 있었나?? 나만 놓친건지 원래 모호하게 표현된거라서 엔딩까지 봐야 해석이 되는건지 순서가 궁금하다
에어 먼저보고 신날 보면 마마 파꾸리 장면에 리모콘 날아가지 ㅇㅇ.. 갠적으로 나도 에어는 처음에 애니로 잘 이해 못하고 봐서 별로 안 와닿았는데 여러번 다시 보면 볼수록 더 와닿더라
난 신이된날 먼저 본게 진짜 후회된다 미스즈 기억 잃기 시작한 시점부터 혼자서 카드놀이하는거나 해변가 장면까지 신이된날 내용이 계속 떠오르는데 아니 원점회귀 타령하던게 이걸 의미하는거였구나 절실히 깨달으면서 계속 신경쓰이더라ㅋㅋ 아버지 등장할때 아 설마 이거 신이된날에 누구 따라갈지 선택하는 그 장면 나오는건가 싶었는데 진짜 그대로 나오고 아 ㅋㅋ 신이된날을 보면 안됐다..
별의 기억은 익인이 가지고 있는 숙명을 비유적으로 말한거고, 유키토는 칸나랑 같이있던 식솔들의 후손이지. 칸나이야기를 대대손손 전해온거니까 유키토가계에 내려온 말이 맞음 칸나 시점에서 익인의 대가 끊김에도 혼의 윤회탓에 인간으로 태어나기에 슬픈 결말이 정해져있음. 행복하게 끝을 맞이한 미스즈를 기점으로 저주가 끝난거지 마지막은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행복하게 끝을 맞이해서 미스즈의 저주가 끝이 났다는 사실은 저 마지막 장면에서야 깨달을 수 있게 되는건가?? 그 이전에는 그런 암시 같은게 작품 속에 없었음? 골장면 이전에. 난 지금 마지막 장면으로부터 작품을 다보고나서 그랬던건가?.. 하고 추측을 하고 있는데 이걸 미리 깨닫고 나서 골장면을 봐야 그 장면이 의미가 있게 되는데.. 저주가 어떻게 해야 끝이나는지에 대한 설명이 앞에 나와있나
미스즈의 저주는 칸나의 어미로부터 물려받은 것까진 확실하고. '부디 마지막 아이에게는 행복한 기억을'이란 본문 속 말을 역으로 해석해서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낀 미스즈가 익인의 마지막 아이이며 따라서 저주또한 풀렸다고 생각했음
그럼 정확히 저 장면에서 행복을느낌->저주가풀림이라는 사실이 전달되는게 맞는건가?? 이야기 앞쪽에서는 드러나지 않고 마지막에 저런 식으로 전달한건가
골할때의 웃는 표정을 생각하면 슬프다기보단 행복한게 맞지 않나 생각해 마지막에야 나온건 당연한 처사인게 저주를 벗어난다는건 익인의 혼이 윤회의 끝을 고하는것이니까. 그러려면 일단 죽어야..
골 장면으로 저주가 풀렸다기보다는 다음 생으로 계승되는 저주를 유키토가 푼 거고 미스즈는 남아 있는 마지막 저주를 행복한 채로 끝을 맺는 거라고 봐야겠지
어떤 구조인건지 좀 이해가 되는거 같다.. 독자 입장에서는, 골 장면에서 일단 미스즈는 죽었구나 -> 미스즈는 죽었는데 그럼 이후 그 영혼의 윤회전생은 어떻게 되는거지? 하는 의문이 남는데, 그건 직후의 별의기억과 맨마지막 장면에서 '아 미스즈는 행복한 죽음을 맞이 했기 때문에 익인의 비극 계승은 전부 끝이 났고 새로운 인물로 둘이 함께 다시 윤회하면서 시간이 계속되는구나'하는 암시를 남기는거였군.. 내가 앞부분에서 이걸 이해못한게 단순히 내가 놓쳐서 그런건지 의도된건지 궁금했는데 저 순서대로 이해되도록 작가가 의도한거라 보면 되려나
저주를 유키토가 풀었다고? 아 ㅋㅋ 이거 왤케 헷갈리냐 지금도 사실 좀 정리가 안되는데. 익인의 특성이 기억의 계승인데, 타인과 가까워지면 죽음에 처하게 만드는 저주로 인해 익인들은 불행한 기억을 계속해서 계승하고 있었고, 마지막 순간에 미스즈는 행복한 기억을 계승할 수 있게 되었다. <<< 이것과 별개로 익인의 힘은 언젠가 쇠하는데, 때마침 그 마지막 순간이 미스즈였고 미스즈만큼은 행복한 기억을 가진 채로 죽을 수 있었고 더 이상의 슬픈 기억은 없는 채로 윤회전생하고 있다. 이렇게 보는게 맞는건가. 근데 유키토가 저주를 풀었다는건 어떤 의미임?? 유키토가 타인과 가까워지면 죽음에 처하는 저주를 풀었다는건가? 그 DREAM 마지막 장면에서?
아 그 장면에서 저주를 유키토가 풀어줬기 때문에 하루코랑 미스즈가 가까워 질 수 있던건가 DREAM에서 죽어가던건 가까워지면 서로를 죽이는 저주 때문이고, 유키토가 힘을 써서 그 저주를 완전히 지워버린건가? 유키토가 사라진 다음에도 미스즈가 계속 고통스러워 하는건 저주는 풀렸는데 인간의 그릇이 작기 때문에 죽음에 직면하는거고 아 ㅋㅋ 이거 왜 몰랐지 단순히 유키토가 힘을 써서 미스즈를 살려내고 자기는 인형으로 사라지는건줄 알았는데 그때 힘을 쓴게 지금까지 이어온 저주를 완전히 지우는 행위였나? 이것도 눈치 못채고 있었네..
가까워지면 서로를 죽이는 저주 / 익인을 기억을 계승함 / 슬픈 기억을 계승함 이 세가지를 두루뭉실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헷갈렸나
계승되는 저주는 유키토가 드림 편에서끊은 거고, 이를 통해 에어 편에서 하루코와 미스즈가 저주의 영향 없이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게 맞음. 미스즈는 이미 익인의 기억을 계승받은 상태라 죽음을 피할 수는 없지만 대신 행복하게 골할 수 있었던 거니 골을 저주가 완전히 끝나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봐야겠지
내가 보면서 놓친게 뭐였는지 이제 알겠다. 드림 편에서 유키토가 저주를 끊었다라는 사실을 작품 끝까지 주의깊게 생각안하고 있었음. 하루코는 저주로부터 괜찮은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가 그냥 넘어갔는데 이것도 명백하게 드러나는게 아니라 하루코가 무사하다는 점으로부터 알게되는거지??
그렇지
와 진짜 작품 표현 방식이 섬세한거 같다.. 미쳤네 ㄹㅇ.. 익인은 기억을 계승하는데, 가까워지면 서로를 죽이는 저주에 걸려서 불행한 기억만을 1000년 동안 계승해왔지만 류야의 후손이 지금까지 이어왔던 바람의 결과로 유키토가 그 저주를 완전히 끊어내는데 성공하고, 마지막 독백 장면이 의미하는건 익인의 기억계승도 언젠가 끝이 찾아오게 되는데 그 마지막 순간이었던 미스즈가 최후에 행복한 기억으로 죽게되면서 1000년 동안 이어졌던 슬픔이 행복한 기억으로 끝맺음 될 수 있었다는 표현이었구나. 그리고 어딘가 홀로 외톨이로 남아있을 미스즈를 찾아 하늘로 날아오른 유키토가 땅으로 데려온게 마지막의 소년소녀인거고 미쳤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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