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클라나드>>>서머포켓>리라이트>리토바스>>>카논
카논은 복잡한 설정이 있다기보단 그냥 기적으로 다 정리돼서 특별히 난해한 게 없고
세계관 복잡한 리토바스 리라이트는 작품 안에서 거진 다 설명을 해 줘서 막 그렇게 어렵진 않음
서머포켓은 전개를 받아들이는 건 어렵진 않은데 제대로 이해하려면 클리어 후에 뒷설정을 좀 참고해야 함
에어 클라나드는 알아서 해석하라고 던져놓은 수준이라 특히 애니는 첫회차에서는 그냥 이해를 포기하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음 ㅋㅋ
클라나드는 그나마 어느정도 해석이 정립돼 있는데 에어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지금 에어 이전에 본게 엔젤비트 샤를로트 신이된날 카논인데 앞쪽 같은 작품 쭉 생각하고 있다가 에어 보고나서 깜짝 놀랐음.. 이거 발매했을 당시에는 진짜 이야기 많이 나눴을거 같네 괜히 20년동안 회자되는 명작이 아니란걸 깨달았음 ㅇㅇ
이건 생략없어 난해하지 않은 신날의 승리네
에어를 써낸 마에다 대체 신이된날에선 뭘 한거냐?? 방금 에어하고 나니까 진짜 믿기지 않는데 타인 아니냐..
엔샬신에서 깎아먹은 게 암만 크다해도 에클리로 쌓은 게 훨씬 압도적이라 지금 마에다 취급이 안타깝긴 해
마에다의 명성 에어로 납득했다.. 한번 더 이런 방향으로 깊이감 있는 이야기를 보여준다면 좋겠는데 엔샬신쪽은 전부 간결한 이야기로 방향 바꾸면서 장점이 죽는 느낌아니냐? 에어보고 신이된날 생각해보니까 이건 에어에서 가장 중요했던 1000년 간의 윤회 끝에 맞이한 죽음이라는 핵심 소재를 걷어 차내고 기억을 잃고 사라지는 소녀와 가족애만 얄팍하게 카피한거였네.. 뭐가 남은거지
보이밋걸 같은 뼈대만 남겨놓고 알맹이가 없어진듯 원점회귀할 거면 중요한 게 알맹이었는데
그러게 에어랑 신이된날 비교해보면 뭐가 빠졌는지가 명백하네.. 가령 이런 식으로 부모와 헤어지면 슬프겠지, 주인공과 히로인이 이별하면 슬프겠지, 기억이 사라지면 슬프겠지 하는 가장 겉에 드러나는 장치에만 집중해서 실은 정말로 이야기를 감동적이게 만들고 있던 깊은 설정이나 세계 같은건 자취를 감춘게 큰거 같음.. 에어라는 작품을 성립되도록 하는건 그런 겉에 드러나는 뼈대가 아니라 작품세계의 깊이감이었는데
리토바스는 세계관은 설명이 꽤 잘되어있어서 그렇게 어렵진 않았는데 막상 개별루트중에 쿠드랑 쿠루가야 루트는 해석도 엇갈리고 난해함 ㅋㅋㅋㅋ
리토바스랑 리라이트는 개별 떡밥이 트루 가서 풀려서 처음 개별 시점에선 띠용하긴 함 ㅋㅋ
리라이트가 꽤 어렵던데 번역기의존해서그런가 다시해봐야할듯
복잡하긴 한데 후반부 갈수록 세계관이랑 주제를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쪽이라
솔직히 난해한거면 걍 글을 못쓴거지 그걸 감성으로 다 커버쳐서 그렇지
애니만 봤을때 기준으론 리토바스가 젤 이해하기 쉬웠고 리라이트가 젤 어려운듯 리라이트는 아직도 모르겠음 ㅋㅋ
리라이트는 애니가 날림이라 그렇지 게임으로 하면 그렇게 안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