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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8월 파트에 다 나와있네 

와 이걸 어떻게 다 놓치고 갔는지 스스로 이해가 안되네 


까마귀가 유키토 기억떠올리는 장면에서 유키토 형상으로 미스즈에게 

'누구도 도달해내지 못했던 골'에 미스즈라면 분명 도달할 수 있을거라고 격려하는 장면이랑


미스즈가 하루코에게 '자신을 마지막으로 슬픔을 이어받는걸 멈추고 끊겠다'고 다짐하는 장면이있네


저 두 파트를 그냥 무심하게 아무 생각없이 훅훅 넘어갔었네..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봤어야 했는데 후회스럽다

왤케 집중력이 흩어졌었지 쩝  

다 골 장면으로 이어지게 만들어져있네

 

여튼 진짜 작품 완성도가 신적이다.. 

슬픈 이야기로서 거의 최종점에 선거 아니냐 이건.. 

미스즈를 살리기 위한 대가로 유키토는 소멸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까마귀로 방치되고

혼자 남은 미스즈는 죽기 전 마지막 순간까지 어머니와 행복을 나누는 것으로

그렇게 겨우 도달한 미스즈의 죽음이 1000년 동안 이어진 비극을 끝내는 골로 이어진다니

너무 호들갑 떠는거 아닌가 싶겠지만 진짜 대단한거 같다..

이걸 왜 이제서야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