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즈는 용기사를 안 믿고 호화판을 안샀는데 이번엔 그냥 무지성 호화판삼
색지는 먀우 나왔다.
이게 쿠지도 아니고 만엔이 넘는 게임인데 색지를 가챠하라니...
플레이타임은 왠만한 대사는 다 들으면서 하는 스타일이라 7~8시간쯤 걸린 거 같음
용기사는 한 번이지만 참가한 적도 있고 일단 노벨게임 바닥에서 닳고 닳은 사람이라 뇌절 여부가 좀 의문이었지 게임이라는 매체 자체엔 걱정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라이트노벨 소설가를 기용해서 게임이라는 매체, 그리고 Key의 방향성에 맞을까? 가 조금 의문이었는데 걱정에 비해선 깔끔하게 만든 것 같다.
어차피 무조건 살 겜이라 체험판은 안했는데 초반부에 Key에서 보기 힘든 순수연애물인가? 했지만 이 회사 타이틀 달고 온 이상 어림도 없지.
개인적으로 라이터양반이 대사를 가지고 놀면서 중반 이후에 감정선을 모은 것만으로 로우 프라이스 값은(특전을 사면 풀 프라이스지만) 충분히 한 게임이라고 생각함.
다만 기존의 마에다로 대표되던 Key겜은 원기옥 모아서 한방에 눈물을 뽑는거라면 이 사람은 완곡을 주는 느낌
그래도 이정도면 큰 틀에서 Key게임의 정서와는 대체로 일치했다고 생각함.
루퍼즈 때도 생각났는데 애니화를 상정하고 만든 포인트들이 느껴지는 느낌?
VR레이싱 같은것도 텍스트로만 보니 밋밋하지만 극장 스크린 사이즈로 보면 박력있어서 느낌이 다를 것 같음
아무튼 다음 겜이 다나카 겜인데 개인적으로는 리라이트 마무리가 마음에 안들어서 키네틱 3부작 발표했을 때 오히려 용기사보다 이쪽이 더 불안했는데 어차피 살꺼고 빨든 까든 하고 난다음에...
그나저나 슬슬 풀프라이스 신작 발표할 때 되지 않았나?
루퍼즈 루나리아 다 괜찮게 했지만 슬슬 풀프라이스의 긴 호흡으로 하는 겜이 마렵다
풀프신작 담주중에 발표될 거 같긴 해
코미케 게스트 모으는거 보면 뭔가 할꺼 같긴한데... 코로나 무서우니 인터넷 올리는 정보나 봐야지
유튜브로 중계도 해줌
문장에서 라노벨 느낌 나긴 하더라 - dc App
일본에 살고있는거임? 나는 일본 유학 준비중인데 내년엔 들어갈수 있을란지 모르겠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