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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카모메짤


이런거 밤새서 한번에 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날 잡고 있는데 최근에 너무 피곤해서 시즈쿠 엔딩보고 거의 일주일 지나서 깼다... 첫 루트로 아오 깨니까 다들 시키, 카모메가 좋다고 해서 기대가 많았던 루트임


초반은 그냥 무난하게 플레이하다가 점점 10년 전 떡밥이 나오면서 타카하라가 10년전에 카모메랑 모험을 해놓고 까먹었나보다 싶었음.. 근데 갑자기 해변에서 카모메 사라지고 나서 카모메 엄마 만날 땐 혼란스러운 심정으로 플레이 했다


끝까지 하고나니까 카모메 ㄹㅇ 불쌍하더라.. 밤에 배에서 카모메랑 재회하기 전까지만 해도 병 나아져서 실재 재회각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걸 죽이네..ㅠㅠ


에필로그에서 재회할 거라고 두루뭉실하게 나오긴 했는데 앞서 했던 루트들 처럼 확실한 해피엔딩이라고 하기도 좀 그랬음.. 난 해피엔딩이 좋은데..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아오루트의 아오의 기억회상 씬이라던가 츠무기루트의 이별 전 대화 같이 임펙트있는 씬이 적은 느낌이라 기대감 100%로 플레이하면서 울 준비까지 끝내놨는데 눈물은 별로 안나온듯.. 그거와 별개로 스토리는 엄청 좋았던 것 같다


현재 아오 노미키 우미 츠무기 시즈쿠 카모메 까지 했고 다음은 평가가 좋은 시키 루트로 갈 예정임.. 시키랑 시로하까지 끝내면 뭐 더 있다는데 그거 존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