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의 영혼에는 초원의 별이 흐릅니다.


이 천년도 더 전에, 머나먼 서쪽 초원에는 이 아이의 가족들이 살았습니다.


그들은 땅을 바닥삼고 하늘을 지붕삼아 살았으며, 기록도 남기지 않고 죽을 때 까지 방랑하며 살았습니다.


사실,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잠이 든 뒤  이 아이는 친구들과 나란히 영원의 초원을 비행합니다.


이 아이의 영혼은 별과 바람이 가득한 그 때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아우성입니다.


하지만 그 잠시동안의 흥분이 끝나면


표현할 수 없는 두려움과 슬픔에 휩싸여 아이처럼 울게 됩니다.


이 천년 전 별을 사랑하고 바람의 형제였으며 황금의 민족이었던 친구들은 이젠 시간 속에서 풍화되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사라진 것이 너무 슬펐고


사라지고 싶지 않아서 아이처럼 울고 있습니다.


그 슬픔은, 6회 비주얼아츠마이너갤러리 인기투표에서 1등 먹으면 달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이 아이는 아직도 끝없는 굴레 속의 영원을 달립니다.


미스즈를 구하려면 그녀에게 한표해야 합니다


부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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