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오시마 고탄지해변에 있었던 노란호박이 부활함
이게 대체 무엇이냐??
섬포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작중 해변의 배경이 되는곳이
실제 나오시마 고탄지해변이란 곳이고 이 사진을 8월 6일 성지순례갔을때 찍었음
이제 저 사진의 왼쪽 귀퉁이를 확대해보면..
이 노란호박이 보임
근데 부활한건 또 뭔소리냐??
2차 성지순례를 9월 하순쯤에 갔는데 그 사이에 태풍으로 날라가버림
처음 성지순례때 이딴건 관심없어서 걍 지나쳤음
근데 뉴스에서 떠내려갔다까 그때 사진이라도 찍어둘걸..하고 후회했는데
찾아보니까 성지순례사진에 쪼그맣게 나와있던거임
떠내려간걸 주워다가 둔건지 새로 만든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다시 갖다놨다는거
사실 섬포 성지순례가 배타고 섬 3개를 왔다갔다하는거라 다른데 눈돌리기가 쉽진않음
십덕들에겐 섬포로 유명하지만 그 전부터 예술의섬이란 곳으로 킹반인들에게 유명했던곳임
섬 어디를 가도 저런 설치물이 많고 우리나라 뮤지엄산을 설계한 안도다다오가 설치한 미술관+한국인 미술가 이우환미술관도 있음
1박2일, 2박3일 이렇게 갈때는 일정이 빡빡해서 어쩔수없지만 섬포성지순례만으로 갔다오기에는 좀아까운곳이라고 생각함
나도 1차 성지순례때는 섬포관련위주로만 돌아댕겼는데 2차때는 섬전체도 쭉돌아다녀보고 인생 처음으로 미술관도 갔다왔는데 꽤 좋았던거같음
아무것도 모르고 갔을때는 '아 이런게 많은 곳이구나' 했는데 갔다와서보니 다 그런 이유가 있었던거였음
그리고 두번이나 갔다왔는데 이런거볼때마다 또가고싶음
한번가기도 힘든거 한번갈때 제대로갔다오자..
태풍으로 날라갔다는 멘트가 왤케웃기지 ㅋㅋ
으아앙 환공포증
저는 극복햇습니다
예전에 가려고 알아보니까 섬안에 섬포관련장소들 여기저기흩어져있는거같던데 자전거 타고탱김?
나오시마는 꽤넓어서 철인3종국대아니면 전기자전거 빌리는거추천 겁나편함
ㅋㅋㅋㅋ상당히 넓은가보네 ㄱㅅㄱㅅ 가게되면 참고할게
자전거 안 빌리고 100엔 버스 타는 방법도 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