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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리라이트에서 제일좋아하는점이 테라루트에 몰빵된 웅장함과 뽕맛인대
진짜 보면서 가슴깊은곳에서부터 화톳불이 이글거리는거마냥 불타올랐다 유전자보다 깊은곳에 새겨진 감동
카가리를 위해 가족,친구,동료 인생의 스승까지 배신하고
그 과정에서 미친듯한 똥꼬쇼를하며 몸을 계속해서 덮어씌우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발견한 것
유전자보다 깊은곳에 각인된 한 단어 "언젠가 다시 너를 만나고싶어"
문에서 테라로 이어지는 모든과정들이 이 장면을위한 빌드업이라고 생각함
내기준 리라이트 최고의 명장면
카가리는 코타로의 똥꼬쇼에서 좋은기억을 얻었지만 가이아성가대의 영향으로 이미 구제가 시작되려하고있었음
화톳불에 이끌려서 카가리를 찌르게되고 코타로의 고백과 그후 이어지는 카가리의 마지막 한마디
개체에게 심어진 단어하나가 멸망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였고
카가리에게 좋은기억을 줄수있던건 환경보호도 세계평화도 아닌 텐노지 코타로 단한명의 똥꼬쇼였음
지금까지 화톳불이 이끌어 쌓아온 빌드업의 마침표를 찍는 카가리의 마지막대사에서 미친듯한 카타르시스가 몰려옴
마지막은 씹띵곡 canoe와 함께 마무리
테라 후반부의 몰아치는 에사카전,돌마을탈출,화톳불발견,카가리&코타로의최후 이후 본도와 canoe까지
미친듯한 카타르시스가 뿜어져나옴 사실상 이쯤되면 유사마약이 아닐까?
개별 재탕기간만 1년정도 나눠서했고 문테라는 3일컷으로 끝냈음 특히 루치아루트에서 반년정도 날림
내 key 입문작이자 인생작이고 평생 안변할것같은 씹명작이였다
생명이란 주제를 세카이계와 결합해 극한의 카타르시스를 이끌어낸 명작.. 다소 난해한 전개로 인해 대중성은 좀 떨어졌지만 저한테도 최고의 인생작 중 하나임
테라 말고도 개별루트도 다 몰입도 잘되고 너무 맘에 들었음 그리고 특히 키겜중에서도 음악이 제일 좋은 작품이라 생각함
ㄹㅇ 브금이 진짜 쩐다고느껴짐 scene shifts there,radiance,scattered flowers,yuriha같은 key작품 작중최고점부분에서 터질만한 브금이넘쳐나고 보컬곡쪽도 하나하나 명곡인듯
리라이트 퀘스트도 뽕 오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