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시마](直島)



메기지마, 오기지마를 방문하고 다시 다카마쓰에서 1박 후에 나오시마로 향했다.

8:12에 첫배로 다카마쓰에서 출항, 9:02 나오시마에 입항

일찍 갈 수록 여유롭게 구경 할 수 있으니까 왠만하면 첫배를 타는 걸 추천할께





가는 길에 보이는 메기지마랑 오기지마 한 컷






나오시마 미야무라항에 가까워지니까 섬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호박이 보인다.

원래 유명한 섬이라서인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더라




우미루트 마지막에 하이리를 마중보내는 우미 CG가 있는데 페리가 정박하면 각도가 이상해지니까 정박 직전에 타이밍 맞춰서 빨리 찍어야함





미야무라 항에 내린 후 바로 컷씬 회수가 가능한 곳인데 첫 뱃시간 때는 사람하고 자동차가 많으니 나중에 찍는걸 추천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리면서 느낀거지만 진짜 말이안나온다..

여기가 정말 실존하는 곳이었음? ㅋㅋㅋㅋㅋ






본격적인 성지순례를 위해 전동자전거를 렌탈하러 갔으나 문이 닫혀있드라..

어쩔 수 없이 옆 가게에서 렌탈했는데 나중에 오니까 또 열려있음 ㅅㅂ;;

아조씨 제발 제때 문좀 열어주세요..





전동자전거 타고 바로 향한 곳은 인게임에서 막과자 가게가 베이스가 된 빵/쿠기 가게

가게 주인 차로 보이는데 각도가 안나와서 나중에 다시 씬을 회수해야했어




전동자전거 반납하러 갈 때 재빨리 찍었다.

비록 완벽히 똑같진 않았지만 보는 것 만으로 너무 행복했음 ㅠ





가게안에 들어가 보니까 안쪽에 할아버지께서 제빵하고 계시더라

1500엔짜리 쿠키상자 사니까 알아보시고 이나리 쿠키 넣어주셨다 ㅋㅋ


그런데 허락받고 사진 찍고있는 도중, 안쪽 방에서 할머니가 나오시더니 갑자기 날 째려보시는거야

얼떨결에 인사를 하긴 했지만 문제는 인사를 안받아주심;;

뻘줌해서 후다닥 사진 찍은 후에 나가려고 쿠키박스가 들어있는 종이 봉투를 드는 순간 그제서야 인사를 받아주시더라고...

아마 내가 쿠키도 안사고 가게 내부를 도촬하는 사람으로 보였나보다..;;


여담으로 이집 할머니 단또가 가게내로 들어오는거 꾸짖는걸 봤는데 개무섭더라 ㄷㄷ..


다음으로 인게임에서 시즈쿠가 운영하는 카레집이 배경이 된 곳을 향했는데 가는 길이 진짜 존나게 험해

급경사 인데다가 연속으로 이어지는 오르막과 내리막은 전동자전거로도 너무 힘들었어;;

나도 섬에 사는 인간인데 나오시마는 내가 사는 섬보다 작아서 조금 깔봤거든? 그런데 그 생각이 싹 사라짐..






어찌저찌 도착하면 위 사진과 같이 해변으로 통하는 토리이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옆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볼 수 있는 곳

역시 여기 건물도 인게임 건물이랑 거의 판박이네


아까 토리이가 있는 해변따라 쭉 가면 인게임 컷 씬 하나를 더 회수할 장소가 나타난다.





바로 여기인데.. 밀물때라 제대로 회수를 못했다.. 간조 시간대좀 알아보고 올 것 그랬음...





이후에 전동 자전거를 타고 길을따라 쭉 진행하다보면 시로하가 낚시를 하는 곳이 나온다.









미리 알아둔 루트를 통해 진입





으어.. 어제 메기지마랑 오기지마 갈때 더워서 이번엔 칠부바지 입고왔는데 ㅅㅂ 이걸?





밀물때문에 진입난이도가 좀 있었다.






도착하고 보니까 널부러진 독과 으스스한 건물의 분위기 때문인지 음흉하기 짝이 없음

이런데서 어떻게 낚시를 하는거야;;













괴상한 낙서들

섬포 관련된 낙서가 있을 줄 알았는데 하나도 없었어







대충 여긴가 하고 찍어봤는데 잘 찍은 것 같음










이후에 카토댁에 들려서 점심 겸 우동을 먹고 짐 풀은 뒤, 시로하가 레이단을 남발하는 저수지에 왔다.


사진찍고 있는데 뒤에 세명이 전동자전거타고 내 근처에서 멈추더라.

동일인물은 아니였는데 오기지마때랑 마찬가지로 나랑 같이 성지순례 하던 사람들 이었음

왜그리 반가웠는지ㅋㅋ가볍게 목인사 나누고 떠났다.







여기는 구글지도로 위치를 찾기 정말 힘든 곳이었음..

나루세 신사는 사유지라 함부로 갈 수 없는 곳인데 그냥 지나치기 너무 아쉬워서 어떻게든 가기위해 공업단지 입구에 경비아저씨에게 허락을 구했더니 자기는 신사로 가라오라 할 권한은 없다고 하시더라.

그래도 갈 수는 있게 해줬는데 되도록이면 빨리 찍고 나오라고 하시면서 누구한테 들켰을 경우, 사유지인지 몰랐다고 하고 자기가 가라고 했다고는 절대 말하지 말아달래 ㅋㅋ

그래서 후다닥 찍고 내려왔다.





카모메의 열쇠가 들어있었던 해귀 조각상



두번 박수, 두번 인사, 한번 박수 맞나...?

게임에서 배운대로 100엔 넣고 참배도 해봤다.

설마해서 세전함 안을 들여다 보았지만 역시 우미의 팬티는 없었음

공양이 부족했던 탓일까?



다음은 카토네 집이 베이스가 된 민슈쿠 이시이 쇼텐을 소개해 보도록 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