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한테는 왠지 클라나드보다 리틀 버스터즈 쪽이 취향에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우선 야구라는 소재부터가 남자들의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한 편인데,
(여자들로만 구성된 야구팀이 가끔씩 있지만 드문 케이스고, 대부분의 경우 야구팀은 남자들로만 구성됨)
리틀 버스터즈에서는 남학생 여학생이 한데 어울려서 야구를 한다는 것도 그렇고,
특히 야구에서 제일 중요한 포지션인 투수를 여학생이 맡고 있는 점이 눈에 띔.
그리고 리틀 버스터즈의 남자 주인공은 여학생들을 자기와 동등한 '친구'로 존중해 주고,
여자라고 하대하거나 얕잡아 보거나 함부로 대하는 법이 없음.
(당장 멤버 모집할 때도 여자는 도움 안 된다면서 내치는 게 아니라 다 받아줌)
또 남자 한 명에 여자 여러 명이 있으면 여자들이 자기가 남자 차지하겠다고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리틀 버스터즈는 그런 게 없다는 것도 장점.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명제는 리틀 버스터즈에서는 거짓이다.
물론 여학생의 팬티가 노출되는 장면 같은 건 여자들이 보기에 기분이 나쁠 수 있지만,
엿보기가 나쁜 짓이라는 건 주인공도 제대로 인식하고 있으니 이 정도는 눈감아줄 수 있지 않을까.
만약 내가 여자들에게 key 애니 중 아무거나 하나 추천해야 한다면 리틀 버스터즈를 추천하겠다.
이쪽이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긴했죠 동인적인 의미였지만
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현실은 마사토×켄고행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