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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비트가 할라피뇨 같이 아예 울릴려고 작정하고 만든 진한 눈물이 강제로 콸콸나오게 하는 맛이라면

헤브번 이리에루트는 풋고추 맛처럼 알싸하게 맑은 눈물이 잔잔하게 나오는 맛이라고 느꼈음

이리에의 서글픈 목소리로 자기 친구들 이름들 하나씩 불러내면서 떠나보낼때부터

절묘하게 치트키급으로 맞아떨어지는 피아노 소리에 안울려고해도 눈물이 찔끔 나오더라.

코스모스 밭 떠나는 신노스케 모습을 뒤에서 바래다 볼 때는 진짜 얼얼하게 마음이 아팠음 하..ㅜㅜ

다음생에는 꼭 둘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