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 클라나드>=에어>>>>엔젤비트>카논 순으로 좋았다

클라나드는 진짜 말할 것도 없이 가족과 청춘이란 주제를 주인공의 인생을 따라가며 잘나타내줬고 코토미, 후코 등 서브캐릭터의 에피소드도 다 좋았음

에어는 고작 12화의 분량으로 담아낼 건 다 담아내면서 그 짧은 분량만큼 한여름의 백일몽같은 몽환적인 느낌이라 좋았음...작화도 눈깔이긴 해도 굉장히 좋고

엔젤비트는 뭐 할 말이 없다 사후세계의 학교라는 최초 설정은 파격적이었지만 스토리나 구성은 새로운 게 없었고 그래도 음악이랑 이와사와 성불, 카나데 유리 디자인만으로도 가치가 있었다..전체적으로 후반급전개 감안해도 평작이라 생각함

카논은...그럼 카논이 평작보다 못하다는 소리냐??할 수 있는데
내가 이미 클라나드를 보고 난 뒤라 그런지 클라나드의 하위호환 느낌이 들었고 내용이 어느정도 예측이 가서...물론 히로인 개개의 에피소드들은 대체로 좋았지만 진행을 초자연적인 요소를 통해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게 있고
에어는 12화만으로도 훨씬 큰 감동을 줬던지라

24화까지 보고 맞은 결말치곤 좀 실망스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