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역시 뻔한 이야기였지만 그럼에도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망한 인류 - 일류의 희망 - 가치관의 대립 - 결말
전체적인 플롯은 라스트 오브 어스를 많이 생각나게했음
인간백신으로 취급되어 조엘에게 옮겨지는 엘리
인류 구원의 허브가 되어야 하는 필리아와 그걸 옮기는 주드
처음에는 큰 관계성이 없다가 함께 힘겨운일을 격으면서 아버지와 딸과같은 관계가 되어가는 과정에 마지막에 탈출까지
생각보다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느껴졌음
다만 필리아는 학습하지 못한 ai의 한계로 초반에 답답한건 있었는데
그 모든걸 결국 이해하고 인간과 같은 마음이 되어가는 걸 보니 뿌듯하면서도
마지막 퍼즐이 주드의 맘에도 없는 말인게 진짜 가슴아팠음...
그래도 결국 서로 이해하고 그렇게 부녀같은 사이가 되었는데...
왜... 왜..!!! 어째서 치료하지 못한거냐ㅏㅏㅏㅏㅏㅏ
예상은 했는데... 했는데... 하...
생각해보니 라오어2를 고려하면 이게 나을수도 있고...
필리아가 씩씩하게 일하는 모습을 마지막에 보여줘서 그래도 좀 안심이 된다
하... 뭔가 필리아의 일하는 모습이라던가 마을 돌아갔을때 주드의 물품 정리하는거나 그런거 더 보고싶은 건 여운으로 남겨두는게 맞는거겠지
오늘 하루 이 여운 즐기다 내일 출근해야지
미뤄왔던 종점의 스텔라 끝!
우리딸 필리아 힘내라
필리아... 참 좋은 이름인데 앞에 뭐가 붙으니 참....